먼저 상대방이 싫어진 사람이 아직 상대방이 싫어지지 않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갖는다.룰을 지킨 사람이 궁지에 몰려 벌을 받는 유일한 게임-그게 바로 사랑이다.어찌보면 참 불공평한 게 이 죽일놈의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