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쉬듯 널 그리워하며 산다
한 뼘도 안 되는 내 마음의 방엔닦아도 닦아내어도지워지지 않는지상의 한 사람 그런 너를 잊지 못해슬픈 비밀 하나 간직한 채 견디는 눈물로 살아간다는 것영원을 깎는 아픔인 것을 알면서도눈물로도 더는 어찌 안 되는내 마음의 방에너 아니면 네가 아니면 진정 안 되겠기에난 숨 쉬듯 널 그리워하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