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나는 너를 사랑했다.

dlihgl 작성일 09.01.03 13: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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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닿아있는

너의 잠든 얼굴을 바라볼때면

너무나도 아름다워

눈물이 흘렀다.

 

 

무심코 일상을 지내다

나를 바라보고 있는

너의 두눈과 마주칠때면

심장이 멎는 듯

내 몸의 모든 기능이 마비 되어버려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나지막한 목소리로

아무 예고 없이

'사랑해'라는 말을 할때면

이대로 모든 것을 버려야한다 해도

행복할수있을 만큼

심장이 벅차올랐다.

 

 

너의 눈과 마음이

나를 향해 있는 그 순간

나의 모든것은 이미

너의 몫이었다.

 

 

 

그렇게 나는 너를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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