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닿아있는
너의 잠든 얼굴을 바라볼때면
너무나도 아름다워
눈물이 흘렀다.
무심코 일상을 지내다
나를 바라보고 있는
너의 두눈과 마주칠때면
심장이 멎는 듯
내 몸의 모든 기능이 마비 되어버려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나지막한 목소리로
아무 예고 없이
'사랑해'라는 말을 할때면
이대로 모든 것을 버려야한다 해도
행복할수있을 만큼
심장이 벅차올랐다.
너의 눈과 마음이
나를 향해 있는 그 순간
나의 모든것은 이미
너의 몫이었다.
그렇게 나는 너를 사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