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부러웠다

dktkrl2 작성일 09.07.08 09: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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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삶은 얼마나 재미있을까?
그가 부러웠다. 내가 그처럼 자유롭게
무언가를 진심으로 즐긴 것이 언제였던가?
그는 정말로 삶을 즐기는 것 같았다.
그가 발산하는 에너지가 마치 자석처럼
주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모습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


- 스티븐 런딘의《한 걸음만 더》중에서 -


* '그'를 부러워 할 것이 없습니다.
당신이 '그'보다 더 자유롭게, 더 삶을 즐기면서,
더 큰 에너지로 많은 사람을 끌어당기며 살면 됩니다.
삶은 오직 한 번 밖에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 소중한 삶을 정말로 즐기며 살아야
흐르는 시간들이 아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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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다시 3%를 향하여 -

'3% 소금물'을 기억하시나요?
2006년 처음 '드림서포터즈 3%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그때 드렸던 말씀입니다.

'드림서포터즈(Dream Supporters)'는,
'아침편지 문화재단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후원자들'로,
월 1만원 이상을 기본으로 정기적인 후원자가 되어
평생 꿈의 동반자가 되어주시는 분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3%'는,
바닷물에 녹아있는 '소금의 농도'를 말합니다.
3%의 소금이 있기 때문에 바다가 바다로 존재할 수 있듯,
200만 아침편지 가족 가운데 오직 3%의 재정적 후원자가 계셔
주신다면 아침편지라는 커다란 배가 그 어떤 풍랑 속에서도
좌초되거나 멈추지 않고 만인(萬人)의 꿈을 향해
항해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과 희망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다시 '드림서포터즈 3% 캠페인'을 시작하려 합니다.

예년의 경우였다면
1년에 한 번, 올초 3월에 진행되었어야 했는데,
아시는대로 작금의 여러 어려운 상황 때문에 늦추고
또 늦추어 이제서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2006년 2월에 처음 시작된
드림서포터즈 캠페인도 어느덧 4년째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게도 그동안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지만
그 참여율은 3%에 많이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 3%를 향한 어려운 발걸음을 시작합니다.
'한걸음 더' 내딛는 이 길에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오늘의 이 시대에
'아침편지'와 '문화재단', '깊은산속 옹달샘' 같은
청정지역이 존재할 의미가 있고 더욱 건강하게 지탱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고 가치있다고 생각하시면, 어렵더라도 더 늦추지 마시고,
더는 망설이지 마시고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저 지켜보는 자리에 계셔주시는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끝내 손님(客)의 자리에만 머물러 있지 마시고
아침편지의 주인된 마음으로, 먼 길을 함께 가는
좋은 길동무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마감은 2주 뒤인
오는 22일(수)에 하겠습니다.  

드림서포터즈 참여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회원구분
- 개인: 아래 <드림서포터즈 참여하기> 버튼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아침편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합니다.)
- 법인, 단체: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1644-8421, 02-322-6380, dream@godowon.com

* 후원금액
- 개인: 1만원 이상을 기본으로 하되 그보다 적어도 좋습니다.
- 단체: 10만원부터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후원방법
- 한 달에 한 번 자신의 통장에서 CMS(통장자동이체)로
  자신이 지정한 날짜(5일 또는 25일)에 출금됩니다.
- 매달 송금하는 것이 불편하고 번거로우신 분들은
  '1년회원'(10만원 이상 일시 송금), 또는 '평생회원'(100만원 이상)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해외거주자(주민등록번호가 없는 분)께서는
  이메일(dream@godowon.com)로 문의하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소득공제 혜택
- 후원해 주신 금액은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참여하신 분들께는 '드림서포터즈 정기간행물'(계간지)인
   <꿈너머꿈>을 지정하신 주소로 보내드립니다.
    - 해외 배송은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해 주시고, 좋은 의견도 기다리겠습니다.
(1644-8421, 02-322-6380, dream@godowon.com)

참여하실 때는 '남기는 말'을 꼭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그 글은 아침편지와 함께 영원히 간직될 것입니다.

지난 9년 동안 지켜봐 주신
그 믿음과 사랑으로 '3% 드림서포터즈'의 대열에
부디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3%의 힘을 믿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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