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삶은 얼마나 재미있을까? 그가 부러웠다. 내가 그처럼 자유롭게 무언가를 진심으로 즐긴 것이 언제였던가? 그는 정말로 삶을 즐기는 것 같았다. 그가 발산하는 에너지가 마치 자석처럼 주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모습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
- 스티븐 런딘의《한 걸음만 더》중에서 -
* '그'를 부러워 할 것이 없습니다. 당신이 '그'보다 더 자유롭게, 더 삶을 즐기면서, 더 큰 에너지로 많은 사람을 끌어당기며 살면 됩니다. 삶은 오직 한 번 밖에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 소중한 삶을 정말로 즐기며 살아야 흐르는 시간들이 아깝지 않습니다.
- 2009년, 다시 3%를 향하여 -
'3% 소금물'을 기억하시나요? 2006년 처음 '드림서포터즈 3%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그때 드렸던 말씀입니다.
'드림서포터즈(Dream Supporters)'는, '아침편지 문화재단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후원자들'로, 월 1만원 이상을 기본으로 정기적인 후원자가 되어 평생 꿈의 동반자가 되어주시는 분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3%'는, 바닷물에 녹아있는 '소금의 농도'를 말합니다. 3%의 소금이 있기 때문에 바다가 바다로 존재할 수 있듯, 200만 아침편지 가족 가운데 오직 3%의 재정적 후원자가 계셔 주신다면 아침편지라는 커다란 배가 그 어떤 풍랑 속에서도 좌초되거나 멈추지 않고 만인(萬人)의 꿈을 향해 항해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과 희망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다시 '드림서포터즈 3% 캠페인'을 시작하려 합니다.
예년의 경우였다면 1년에 한 번, 올초 3월에 진행되었어야 했는데, 아시는대로 작금의 여러 어려운 상황 때문에 늦추고 또 늦추어 이제서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2006년 2월에 처음 시작된 드림서포터즈 캠페인도 어느덧 4년째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게도 그동안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지만 그 참여율은 3%에 많이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 3%를 향한 어려운 발걸음을 시작합니다. '한걸음 더' 내딛는 이 길에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오늘의 이 시대에 '아침편지'와 '문화재단', '깊은산속 옹달샘' 같은 청정지역이 존재할 의미가 있고 더욱 건강하게 지탱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고 가치있다고 생각하시면, 어렵더라도 더 늦추지 마시고, 더는 망설이지 마시고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저 지켜보는 자리에 계셔주시는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끝내 손님(客)의 자리에만 머물러 있지 마시고 아침편지의 주인된 마음으로, 먼 길을 함께 가는 좋은 길동무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마감은 2주 뒤인 오는 22일(수)에 하겠습니다.
드림서포터즈 참여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회원구분 - 개인: 아래 <드림서포터즈 참여하기> 버튼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아침편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합니다.) - 법인, 단체: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1644-8421, 02-322-6380, dream@godowon.com
* 후원금액 - 개인: 1만원 이상을 기본으로 하되 그보다 적어도 좋습니다. - 단체: 10만원부터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후원방법 - 한 달에 한 번 자신의 통장에서 CMS(통장자동이체)로 자신이 지정한 날짜(5일 또는 25일)에 출금됩니다. - 매달 송금하는 것이 불편하고 번거로우신 분들은 '1년회원'(10만원 이상 일시 송금), 또는 '평생회원'(100만원 이상)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해외거주자(주민등록번호가 없는 분)께서는 이메일(dream@godowon.com)로 문의하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소득공제 혜택 - 후원해 주신 금액은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참여하신 분들께는 '드림서포터즈 정기간행물'(계간지)인 <꿈너머꿈>을 지정하신 주소로 보내드립니다. - 해외 배송은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해 주시고, 좋은 의견도 기다리겠습니다. (1644-8421, 02-322-6380, dream@godowon.com)
참여하실 때는 '남기는 말'을 꼭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그 글은 아침편지와 함께 영원히 간직될 것입니다.
지난 9년 동안 지켜봐 주신 그 믿음과 사랑으로 '3% 드림서포터즈'의 대열에 부디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3%의 힘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