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수용소에는 출입구가 두 개 있었다. 하나는 사람들이 사라져가는 '하늘 가는 길'이었고 하나는 나치 친위대들이 사용하는 정식 출입구였다. 하루를 그렇게 보내고 나면 밤이 오곤 했다. 내가 의지할 건 내게 계속 말을 거는 방법뿐이었다. 나는 반드시 살아야 한다. 내가 사랑한 사람들을 위해 살아야 한다.
- 마르틴 그레이의《살아야 한다 나는 살아야 한다》중에서 -
* 문은 두 개가 있으나 어느 쪽도 갈 수 없는 절망의 문! 사방이 막혀 내가 갈 길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로지 죽음만이 기다리는 그 절망의 문 앞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합니다. 목숨 걸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반드시 제3의 문이 열립니다. 죽음의 문도, 절망의 문도 아닌 희망의 문!
- '드림서포터즈' 내일 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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