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신조가.
겉보다는 속을 보자!
외모는 한순간이다!
절때 겉으로 판단하고 좋아하지 말자! 이었는데.
20대 중반부터 나이를 한살찍 먹을수록
나는 지뿔 잘난것도 없으면서.
상대편 나이, 학벌, 집안 괜찮은애 어떻게 못건질까>? 이런 궁리하고..
예전과 다르게 많이 퇴색한것 같다.
나이 먹을수록 속을 안보고 물질적인것을 따진다는 얘기를 들었을떄에는.
나는 안그럴거라고 비웃었는데...
결국 나도 다를게 없다는것을 인지할때에는 정말 씁쓸함이 느껴진다!
문득 이런말이 생각난다!
20대 초반까지가 가장 순수할떄였다고.
하지만 그 순수할때를 지난 지금의 나는 정말 추악하구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