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힘들고
바쁜시기엔
혼자서그어떤생각을할여유가없다
알수없는미래보단
지금이힘든현실이더욱더
어깨를처지게만들기에.
돈돈돈하는세상
연애따윈사치라고생각하는
비참한현실
88만원세대라고도불리는
요즘20대에안타까운현실
조선소가밥먹여줄것이다라는(거제도...)
이도시에많은젊은이들.
지금이시간이글을쓰고있는나도
그렇게생각하는젊은이중에한명.
안타까울따름이다.
비관주의자는아니지만
서두르려고하는나의성급한젊은혈기는
늘불행을불러오곤하지...
이렇듯쉬는시간이오면
혼자서많은생각을하게된다.
뭐이글을읽든안읽든
나란놈에대해서어떻게생각하든
뭐별로상관은없다.
어줍잖은허세따윈없는
순수한공간에서살고싶어서
이렇게라도내마음의짐을덜어보려한다
군대전역하고다시군대를가는꿈을꾸었는데.
악몽이고...지옥일줄알았는데...
꿈을깨고나선눈물을흘리고있더라...
그리움의눈물이
그리고후회의눈물이.
행복한적이더많았고웃음이더넘쳤던거같다
지금이곳보다.
고지에서보는맑은하늘.
이곳에선절대볼수없었던구름의장관
무수히많은별중에서떨어지던별똥별
...이곳에선...볼수없었다. 아니
하늘을볼여유도없었거니와
본다한들이미탁해진눈이그것들을
볼수없게만들었다.
형이있어서
너무나든든하다.
형이없었다면
혼자서끙끙병이걸려서
하늘병원에입원했을수도모르지.
그리고친구들이있어서.
2009년도지나간다.
2010년이온다.
2000년도만해도2010년엔
차가날라다니고
모든배가바다위를떠다닐거라고들했는데.
뭐그렇게빨리발전하진않네...
뭐새해부터잘하자이런거없다.
지금부터잘하자.
컴퓨터라는매체를통해서
이런글을쓰리라곤상상도못했지만.
생각을옴겨적어놓고떳떳하게
살아가고싶다.
*이라고욕해도상관없다
이미반쯤미쳐사는사람이니까 ㅋㅋ
아후련하다.
나와같은생각을가지고있는
20대여화이팅이다.
그리고.나도화이팅이다.
힘내자.아자아자
p.s 요즘루저루저거리는데.
참고로난상급루저다(178cm)
그래봣자위너한테굽신굽신.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