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차렸냐?"
"응."
"밥 먹을 동안 내 와이셔츠 좀 다려 놔."
"또 나한테 시키냐?
그런 건 당신이 미리미리 다려놔도 되잖아?"
"당신 지금 아침부터 따지냐?"
"그래, 어쩔래?"
어떤 부부의 몇 마디 대화이다.
이 부부의 다음 '스케줄' 은 과연 어땠을까?
- 홍경석 (새벽편지 가족) -
1.서로 자존심만 세우다 결국 꾸-욱 참고 넘어간다..
2.더 심하게 육두문자까지 나오다 회사까지 무단결근라고 나가버린다.
3.먹고 살려니 일은 해야겠고, 퇴근 후 술을 한잔 걸친다.
4.그냥 잘못을 인정하고 마지못해 웃음을 짓는다.
5.하루를 돌아보고 서로의 상한마음을 생각하며 반성한다.
당신은 어떻게 할 것 같습니까?
당신이 무심코 해온 말을 스스로 평가해 보십시오.
자신의 결과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 따뜻한 말이 따뜻한 세상을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