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요소는 세 가지가 아니라 네 가지인 것 같다. 의식주 외에 '누군가 탓할 사람' 말이다. 남을 탓하는 것도 하나의 성격이다. 어떤 일이 잘못됐을 때 책임을 지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을 탓하기에 바쁜 사람이 있다.
- 에이브러햄 J. 트위스키의《그건 네 잘못이 아니라 네 성격 탓이야》중에서 -
* 어떤 일이 잘못될 때면 핑계부터 찾는 내 모습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내 마음은 잠시 편해지는 듯했다가도 내 존재는 한없이 작아지는 것만 같고 내일이 되면 또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오늘은 남을 탓하면서 잠깐 피해가는 하루보다는 내 잘못임을 말하면서 나를 키워나가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