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천과해(滿天過海)만천과해(滿天過海)는 손자병법 36계 중 제1계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행동을 하더라도
평상시와 다르지 않게 보여
적이 의심을 품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말하자면 드러난 모습에 계략을 숨기는 것입니다.
당나라 태종이 바다를 두려워하여 배 타는 것을 저어하자,
장사귀라는 사람이 거대한 배를 만든 후
거기에 흙을 깔고 집을 짓고는 여기는 육지라고 속여
태종을 초대해 잔치를 베풀어 흥겹게 노는 사이
바다를 건넜다는 고사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만천과해는
평범한 것, 눈에 익어 의심스럽지 않는 것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 장석태 (새벽편지 가족) -
아무런 의심없이 밟고 다니던 발밑도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 어디에 압정이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니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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