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위한 생일 축시새벽편지 가족님들...
저의 아내를 위해서 특별히 생일 축시를 작성해서
낭독했던 것을 올립니다.
혹, 팔불출이라 놀리지 마시고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날 준비해보시면 어떨까요...
< 아내의 생일 축시 >
새벽에 운동장 달리고 정구 치며
상쾌한 아침 햇살 맞이할 즐거움
당신과 함께할 수 있어 하루 시작 즐겁죠.
아침에 남편과 학교 갈 아이 셋을
챙기고 뒷바라지 힘들지만
아낌없는 헌신 있어 우리 가족 편안해요.
밤마다 살 맞대며
편안하고 행복한 잠을 잘 수 있게
곁에 있어 주는 당신이 항상 기다려집니다.
주말마다 발길과 마음 닿는 대로
떠날 수 있는 여유와 낭만이 있는
당신과의 여행이 있어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계절마다 변하는 바이오리듬 속에
맛있는 식단으로 건강을 지켜주는
당신 솜씨가 있어 우리 가족은 매우 튼튼해요.
해마다 쓰임과 용도는 늘어나도
흑자 가계운영을 하는
당신의 경제 감각이 있어 우리 가족은 아주 든든해요.
한 평생을 같이 살아도
변하지 않는 사랑과 노력
당신의 모습을 믿기에 언제나 안심합니다.
이런 행복과 여유가 앞으로도 영원하기를 바라며
오늘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작은 평화를 당신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 합니다.
<<<< 사랑하는 남편 >>>>
저의 서툰 낭독이 끝나자
아내는 돌아서서 눈물을 흘리더군요.
당신 그 동안 고생 많았어요.
그리고 생일 축하해요...
- 이상일 (새벽편지 가족) -
매일 매일 당신과 함께 할 수 있어 행운입니다.
혼자 하는 사랑이 아니어서 참 다행스럽고 뜻 깊습니다.
말로 하지 않아도 잡은 손과 마주한 눈으로 통하기에
가족인가 봅니다.
- 소중한 당신의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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