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탉효과

사까모리 작성일 11.02.09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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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생물학적인 수컷과 암컷으로 보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남성의 특성이 있다. 미국의 어느 대통령의 일화이다.

대통령이 한 농장을 방문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 전날 영부인이

그 농장을 방문했는데, 농장 주인의 동물들을 자랑하면서 한 수탉을

가르키며 말했다.

 

"저 수탉은 하루에 50회 이상 교미를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영부인은 다음날 대통령이 방문하면 그 이야기를

꼭 해달라고 부탁했다. 다음날, 농장주에게 그 말을 들은 대통령은 이렇게 물었다.

 

"저 수탉은 한 마리와 그렇게 여러번 교미를 합니까?"

 

"아니요, 여러 놈과 하지요." "내 아내에게 그 말도 꼭 전해주십시오."라고

 

대통령이 말했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를 들려주면 교육생들은 여지없이 웃음을 터뜨린다.

인간 남성도 생물의 수컷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본능이 있다. 이는 호색해서가 아니라 가능한 한 자신의

씨를 많이 퍼뜰 종의 존속을 보전하려는 자연의 섭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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