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무섭다고 지레 겁먹지 마라. 너희 부모도 나도 즐거이 살아온 세상이다. 세상은 너희의 생각보다, 훨씬 더 아름답단다. 겁내지 마라. 사랑한다...
- 노희경의《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중에서 -
* 일본의 큰 재앙에도 나는 여전히 건강하게 꿈꾸며 살고 있습니다. 나의 가족, 친구, 사랑하는 이들이 숨 쉬고, 건강하게 살아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랜 역사적 아픈 상처를 웃으며 만져보듯이 일본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응원을 보내는 멋진 사람들과 세상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