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깨달은 진실과 통찰을 오랫동안 지키고 매일 수련하다 보면 세상과의 괴리 때문에 고독해지게 마련이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매일하는 것, 그것이 곧 고독이다. 고독에 지면 세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꿈은 사라지고, 평범한 곳으로 다시 되돌아온다. 고독을 견디는 자만이 위대해진다.
- 구본형의《깊은 인생》중에서 -
* 꿈꾸는 사람은 고독을 피할 수 없습니다. 자기 철학과 믿음이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매일 하다보면 깊은 고독과 위기의 순간이 다가오게 됩니다. 그러나 그 고독과 위기의 순간이 오히려 좋은 스승이 되어 나를 더욱 강인한 사람으로 만들고, 마침내 내가 하고 싶은 일, 곧 꿈을 이루게 됩니다. 고독하다고 세상밖으로 뛰쳐나가지 말고 고독도 나의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꼬오옥 끌어 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