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같아서는 가까운 수목원이라도 가서 일도 건강도 조율 할 수 있는 짧은 휴식을 가졌으면 참 좋겠지만 그건 너무 원대한 꿈인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떻게 제가 "제대로 살 수 있을까?" 일주일 내내 고민했습니다.
- 허아림의《사랑하다, 책을 펼쳐놓고 읽다 》중에서 -
* 아무려면 짧은 휴식을 두고 '원대한 꿈'이라고까지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이는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수목원 한번 찾아가는 것도, 일주일 내내 고민하는 것 또한 남의 일이 아닙니다. 매일매일 마냥 쫓기듯 뜀박질만 하지 말고 잠깐 잠깐 멈추세요. 짧은 휴식 한번이 몸을 살리고 원대한 꿈을 안겨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