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꿈
댓글 0조회 841추천 0
난 뿌리가 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왕족과 사대부 모두 뿌리가 될 순 없다.
나라의 뿌리는
거리 곳곳을 가득 채우는 저 백성들이니.
허나 난 꽃이 되진 않을 것이다.
나는 뿌리를 기르는
거름이 될 것이다.
난 거름으로서 뿌리를 강하게 키우고자
우리의 소리를 담은 글자를 만든 것이고
그렇게 백성이라는 든든한 뿌리와 함께
조선이라는 꽃을 피울 것이다.
이것이 나의 답...
나 이도가 꿈꾸고 이룰 조선이다.
-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중에서 -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당신같은 성군(聖君)이 있다는 것만으로
대한민국은 따뜻하니깐요.
- 거름같은 사람이 되어보세요. -
땡글이76의 최근 게시물
-
[5]'소식'을 하되...
-
[1]술의 효과
-
[1]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