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떠난지 일주일 된 조기
한 사람이 생선가게에서 생선을 보다가
싱싱한 조기 한 마리를 집어 들었습니다.
조기 한 마리를 손에 들고 냄새를 맡자
생선가게 주인이 버럭 화를 냈습니다.
"왜 멀쩡한 고기를 가지고 냄새를 맡고 야단이오?"
"냄새를 맡는 것이 아니라 귓속말로 바다
소식을 좀 물었습니다."
"그래요? 조기가 무엇이라고 하나요?"
"바다를 떠난 지 벌써 1주일이 넘어
최근 소식을 알 수 없답니다.^^"
- 소천 / 정리 -
팍팍한 세상 웃는 것도
때로는 큰 약이 됩니다.
많이 웃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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