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사 미군 유해 62년 만에 귀향

베스트드렁커 작성일 13.03.15 17: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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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참전 군인들에게 정말 감사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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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5 때 전사한 미군의 유해가 62 년만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즈필드 고향으로 돌아왔다.

 

 루즈벨트 잭 클라크 일병의 유해가 2월 27일 오전 6시 LA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는 군의장대와 군인들이 도열한 가운데 국기로 덮힌 그의 관을 맞았고 마중나온 가족들은 감격하여 눈물을 훔쳤다.

 

클라크 일병은 18세에 35보병연대 소속으로 참전해

 

1950년 11월28일 북한에서 전투중 실종되었고 미군은 그를 전사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그의 유해는 1990년대 북한 지역에서 수습됐지만 20여년이 지난 최근에서야 DNA 감정으로 신원이 확인됐다.

 

정든 고향땅에서 이번 금요일 (3월 1일) 돌아온 영웅의 성대한 장례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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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루즈벨트 잭 클라크 일병 (전사당시 18세)

 

Welcome Home PFC Clarke. Rest in Peace.

 

베이커스필드 고교 풋볼선수 출신 잭 클라크 일병 , 고향에 잘 왔다. 편히 잠들라.

 

We never leave a fallen comrade behind.

우리는 절대 쓰러진 동료를 남겨두고 가지 않는다.

(미군 레인져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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