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역사, 소설, 심리 분야의 책들을 구매 하였습니다.
천병희 명예 교수(단국대) 컬렉션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희랍어 관련 원문을 번역하시며, 전문 번역의 독보적 위치를 유지 하셨던 분이지만, 2022년 별세 하셨습니다.
라틴어 원전 번역 변신 이야기
그리스신화의 길잡이입니다. 천지 창조에서부터 오디우스 자신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약 250편의 변신에 관한 신화와 전설을 담고 있습니다.
[예정된 전쟁] 그레이엄 앨리슨 에서 경고 하는 “투키디데스의 함정(Thucydides Trap)”의 발단이 되는 펠로폰네소스의 전쟁이야기 입니다. 북 리뷰 에서도 [예정된 전쟁] 읽고 구매하게 되었다는 독자가 많았습니다.
원전번역 일리아스 오뒷세이아 세트
축약본으로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원전으로 다시 한번 읽어 보려고 합니다.
한국인 특유의 근면함과 ‘빨리빨리’문화도 건설과 동원, 경쟁 등 60년대의 압축성장 경험에서 비롯됐고, 식민주의와 근대가 맺는 복잡한 관계를 ‘만주’를 통해 들여다 봅니다.
자유 무역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담고 정치와 경제의 부패의 관계를 이야기 합니다. 장하준 교수의 너무 유명한 도서 입니다.
최준영의 교과서 밖 인물 연구소
최준영 박사의 신간이 발간되어서 구매 하였습니다.
사이비 종교는 어떻게 심리를 조작하고, 불법 다단계, 테러 조직, 사기꾼은 어떻게 사람을 현혹하는가 연약한 인간의 본성을 교묘하게 파고드는 위험한 심리학의 실체.
고백
재미있는 책을 찾다 보니 위 도서가 추천이 되어서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죽음의 미로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
이전에 구매 하였던 [스캐너 다클리], [작년을 기다리며]은 둘 다 마약에 찌들은 이들의 이야기라서 일까요. 책 내용 또한 의식의 흐름대로 이야기가 전개 되다 보니 제 취향에 맞지 않았습니다.. K. 딕의 우울함은 마약에 의한 무기력이라 표면적인 깊이가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