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2023 2분기 (2) 읽어야 할 책들

로오데 작성일 23.06.16 14:37:29 수정일 23.06.16 15: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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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 대한 편식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하지만 음식중 매운 음식 먹으면 머리에서 땀나고 찝찝함이 극에 달해 음식을 제대로 즐길 수가 없습니다. 책에서도 자기 개발서, 위인전, 연애 소설은 읽으면 찝찝함 때문에 즐길 수가 없어 피하게 됩니다. 자기 개발서, 위인전, 연애 소설을 읽으시는 분들을 폄하 하려는 것이 아닌 그저 개인적 취향일 뿐입니다. 어느 책이든 읽어 두면 도움이 됩니다. 저 나름대로 책을 구입하는 기준은 이전에 읽었던 책들의 연관성에 우선순위를 두고 여러 리뷰를 통해서 구매 합니다. 

 

무엇이거나 좋은 책을 사라. 

사서 방에 쌓아두면 독서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외면적인 것이긴 하나 이것이 중요하다.

 -  베네트 -

 

 

[북유럽 작품]

 

이전 [밀레니엄- 스티그 라르손]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어, 북유럽 (스웨덴, 노르웨이) 작가를 선정 하였습니다. 

 

 

  1. 1.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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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를 통해 알게 된 작품입니다. 100세가 된 노인이 양로원을 탈출하여 범죄에 연루되고, 젊은 시절 히틀러, 핵개발(맨해튼 계획)참여, 냉전시기 소련, 미국 이중 스파이 등 참신한 영화였습니다.

 

 

2.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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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101세가 된 이후 이야기로서 북한이 등장 합니다.

 

 

3. 스노우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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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스티그 라르손[밀레니엄 시리즈]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노르웨이 신예 작가의 작품입니다.

 

 

4.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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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작가의 작품 으로 평가가 좋아서 구매 하였습니다.

 

 

5. 알렉산더 해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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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준 교수의 [나쁜 사마리안]속에 해밀턴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국 자본주의 건설 및. ‘유치 기업’을 통해 관세, 보호 무역을 활용하여 자국 기업을 보호 해야 된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신자유주의의 반대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정치가, 변호사, 경제 전문가 로서, 해밀턴은 워싱턴 보다 더 존경 받는 인물입니다. 역대 책 중에 엄청난 두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6.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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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준 교수의 대표 경제학 입문 3편 중 1권입니다. 

[나쁜 사마리아인들,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7.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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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의 성패를 결정적인 요인, '제도'의 힘!

[중국의 통치체계 - 조영남]에서 중국이 절대 망하지 않으며 쿠데타가 일어날 수 없는 이유를 ‘공산당 영도체재’ 정치 시스템이라 말하며, 중국을 쉽게 동남아시아나 라틴국가로 취급하며 비교, 무시하지만 공산당은 국가를 연평균 8%이상씩 성장 시키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오히려 성과를 내고 있는 공산당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쿠데타 마저 발생 할 수 없는 이유는 촘촘한 그물망 영도 체재 이기 때문이라 말합니다. 반면에 망한 다른 국가는 무엇으로 인해 실패하는가 에 대한 궁금증 차원입니다.

 

 

8. 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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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시절 호기에 사로 잡혀 뜻도 모르는 프로이트의 책과 씨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 나이를 먹고 다시 한번 더 되새김 해보려고 합니다.

 

 

9. 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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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키는 신발을 팔지 않는다. 

 

 

10. 백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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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작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이 작품은 그의 초기작 입니다. 

 

 

11. 다빈치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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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약속장소가 교보문고 앞이여서, 시간이 남아 즉흥적으로 구매 하였습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지만 책에 대한 소문만 듣다 이번 기회에 구매 하였습니다.

 

 

12. 눈먼 자들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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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다빈치 코드와 같이 구매 하였습니다. 제목이 왠지 익숙하여 구매 하였습니다.

 

 

 

  천병희 교수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라는 책이 뉴스에서 이슈가 되어 깜짝 놀랐습니다. 책을 읽다 어디서 많이 떠들던 책인데 하는 생각에 검색해보니 그분의 패션 아이탬 이였습니다. 같은 책을 가지고 있는 저도 한동훈 장관과 동급이 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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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를 벗겨내지 않아도 충분히 멋있어 보이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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