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금요일 연휴라 브레멘 근처의 트라이얼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공원 채팅방에서 1:8 차량도 가져와도 된다고 듣고 기쁜마음에 다녀왔서요.
저도 이런곳은 처은 가봤지만 보통 규격이 1:10입니다.
역시나 대십을 기준으로 만든거라 모든 구간이 좁고 빠듯했는데 그래서 더 재미났습니다.
특히 다리위에 올라가선 떨어질까봐 정말 집중해서 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사는 주만 연휴라 저 혼자 3시부터 7시 넘어까지 신나게 놀다 왔어요.
입장료는 만원 정도이고 대게 토요일에 사람들이 많이와서 고기도 구워먹고 재미나게 놀다간다 하더군요.
중간에 바퀴축이 부러졌는데 주인장 헬무트 할아버지가 도와줘서 응급처치 후 문제없이 놀다왔습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또 가보려 합니다.
모두 즐거운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