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에 많이 눌려본 사람은 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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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누우면 가위에 눌리는꼴이다.ㅡㅡ;;
내키 183에 몸무계 57이었으니...아주 해골이었지..ㅡㅡ;
회사를 다니면서 야근을 끝내고 기숙사에 들어와 누우면
잠을 이루는듯하다가 내가 자고 있는지 않자고 있는지 모를 상황이 벌어진다..
무언가를 보는데...여하튼 마구 마구 공포가 일려온다..
그게 먼지는 나도 모르겟다..하여튼 존나게 무섭다..
가위에 자꾸 눌리다 보면 가위에 쉽게 풀리는 법도 알게된다..
손가락을 까닥한다던지..고개를 돌린다던지...발가락을 까딱한다던지..
하지만 어느순간에서부턴가..하도 가위에 많이 눌리니깐..웃긴것이다..ㅋㅋㅋ..
웃어버렷다..흐흐흐흐하면서.ㅋㅋㅋ
내 기숙사는 4명이서 같이쓴다...
같이 잘 자고 있는데 "흐흐흐"하면서 잠깨면 주위에서 자는 놈들이 얼마나
무섭겟는가?ㅡㅡ;;;다행히 다들 나보다 어린놈들이라..별 말은 없었다만서도..
속으론 별욕을 다했겟지..
요즘엔 건강해졌다..가위도 않눌리고...몸무계도 80k나 나간다...인간승리지..ㅡㅡ;;
가위에 자꾸눌리는건 아무래도 몸이나 마음이 허약해서 인것 같다...
가위에 자꾸 눌리는 사람은 운동을 해라...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