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6:+::+::+::+::+::+::+::+::+::+::+:친딸 학대한 아버지 구속 경기지방경찰청은 네 살된 친딸을 9개월여 동안 학대한 혐의로 38살 김 모씨를 구속하고 부인 28살 전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는 소식입니다. 구속된 김씨와 전씨는 2003년 6월부터 최근까지 성남시 상대원동 집에서 네 살된 친딸이 밤에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꺼내 먹는다는 이유로 전깃줄로 묶은뒤 방문고리에 걸어둔 채 굶기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된 김씨의 딸은 병원에 후송될 당시 또래 아이보다 훨씬 적은 10kg의 체중으로 생명이 위독해 병원 측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