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조 할머니 돌아가실때 이야기입니다 (실화임당)

물건팔이 작성일 04.07.24 13: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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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6:+::+::+::+::+::+::+::+::+::+::+:안녕하세요 이제 부터 제가 아빠께 들은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저희 즈ㅡㅇ조할머니가 사시던곳은 휴전선에 가까운 파주시 적성면 식현1리에 사셨죠

저의 증조할머니는 돌아가실떄도 좀 특이하게 돌아가셨습니다

저희 옛날집이 음.. 초가집이라고하기도 그렇고.. 하여튼 옛날 마루가있는

옛날집이었거든요..

근데 창호지 방문을 보면서 증조할머니가 소리를 지르는 거에요...

"이놈들 니들 나 대리러 왔지 난 못가 내가 얼른 썩 꺼지지못해"

이러는 거에요 처음엔 저희 아버지도 놀랐죠 그때 방문엔 저희 아버지가 서잇었는데

아버지 뒤에는 아무도 없엇으니깐..그래서 할머니한테 물어봤죠

"할머니 뭐가보이세요?"

"저기 검은옷입고 갓쓴 두놈이 날보고 씨익 웃자나 아놈들!! 빨리 썩 꺼지래도"

그렇게 증조할머니께선 시도때도없이 방문에 대고 소리질르시다가

돌아가셨죠...

그리고 제삿날.. 첫쨌날은 아무일도 없었답니다

근데 둘쨋날에 그날따라 친척들이 일찍자더랍니다..

물론 저희 아버지도 잡이들었죠 근데..

제삿상이 흔들리더니

창문 쪽을보니 이상한사람들 2명이 잇더랍니다 그래서 자세히 보니

갓을 쓴남자들이 저희 아버지를 보면서 속닥 대더랍니다

아버지는 너무 무서워 삼촌등을 깨웠죠(저희 할아버지는 아버지가 중학교때 돌아가셨음)

근데 삼춘 몸을흔들고 고집어도 안일어난답니다..

갑자기 아버지가 이러면 안되겠다 십다고 생각하곤 갓쓴사람들한테 말햇답니다

"당신들!!! 여기왜온거야 증조 할머닐 대려갔으면 됐지 왜도와서그래 감히 만물의 영장인

사람한테 뭐하는 짓이냐" 고 호통을 쳤답니다 그랬더니 갓을쓴사람들이

고개를 젓더니 사라지더랍니다

아버지는 너무무서워 나무막대기 하나들고 아침가지 밤을세웠다고하더군요

아침이되자 그렇게 깨워도 않일어난 삼촌과 친척들이 일어나길래

밤에 저승사자 이야기를 하니간 안믿드랩니다 그런데 어지러운 제삿상을보더니

아버지의 말을 어느정도 믿더랍니다 증조할머니 돌아가실때도 시상치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친척들은 대부분 믿어줫다고합니다..

제가 들은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저희 아버지와 할머니가본 그사람들은 무었이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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