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6:+::+::+::+::+::+::+::+::+::+::+:이 공포 게시판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이 난 실화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저는 강원도 홍천이 라는 곳에 살다가 대구로 전학을 왔습니다(현재 저는 고3입니다) 중학교2학년 여름방학때 친구들을 만나려 강원도로 향했습니다 제가 머무는 곳은 이모집 인데요 집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었고 문은 열쇠가 있는곳을 알아서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바로 피곤해서였는지 잤습니다
잠을 청해서 잠깐 잠이 들었는데 가위에 눌렸습니다 하지만 가위에 한두번 눌린것도 아니고 당황하진 않았습니다 눈을떠 보니 손 두개가 보이더군요 제목을 누르고 있었습니다 어떻해서든 풀었는데 귓가에 아주 작고 얇은 목소리로 "어쭈...제법인데?" 라는 소리를 들은것 같았습니다 저는 놀라 정신을 차리려고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친구한테 연락이 오더군요
준비를 하는데 저는 머리를 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내는 편입니다 이모집에는 전신거울이 있었습니다 화장대가 달린 전신거울이죠.. 그거울을 보며 머리 손질을 다 하고 나서 나갔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는 순간 무엇인가 뇌리를 스쳐지나갔습니다
"거울이 정상적으로 움직였다!?"
순간 놀라 소름이 돋는데 그렇게 돋은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별것도 아닌데 갑자기 생각이 나는것이였죠... 생각해보니 그때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다시는 생각하기 싫은 그런기억인데 게시판을 보다가 생각이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