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공유가생명 작성일 05.05.08 17: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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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6:+::+::+::+::+::+::+::+::+::+::+:먼저 정말 제 경험담이구요...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은 뻥이라고 하는데 정말 진짜!!진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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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저 저희집은 연립주택입니다...

저희가족은 2층에 살고 있구요,..

원래 주택 앞 놀이터에 가로등같은게 있었는데..놀이터를 주차장으로 만든후 가로등을 없애서 저녁이 되면 정말 깜깜해요...

그런데 제가 지금 20살인데 고1입학하고 얼마 안있었던거 같은데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저녁늦게까지 컴퓨터를 하고있었죠..

한 11시 정도 됐나...??그런데 엄마가 심부름을 시키더라구요...과자랑 아이스크림좀 사오라고..

정말 진짜 가기 싫더라구요..원래 잔심부름도 싫어하기 때문에...

그런데 너무 계속말해서 게임에 집중도 안되가지구 불퉁거리며 돈을 받고 슈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슈퍼를 가는데..원래 아파트같은데 계단 올라가는곳 중간중간에 창문이 있잖아요..

그런데 계단 불빛색이 원랜 음..찜질방??그정도 약깐 주황색 이거든요..

그런데 약깐 핑크색 불빛이 감돌고 어떤 여자같은 사람이 서있더라구요...

깜깜한데 거기만 불켜있고 해서 너무 무서워서 그사람 똑바로 보지도 못하고 앞을 보는척하면서 곁눈질로 힐끔 쳐다 봤는데...얼굴은 도저히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무서운마음에 대충 과자 골라서 오는데...거기에 불빛이..핑크색이었는데..다시 주황색으로 바뀌어 있고 사람은 없더라구요...

그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아서 바로 집으로 뛰어와서 엄마한테 다 말했답니다..

근데 당연히 믿지 않죠,.그냥 동네 사람일것이다..라면서..

그래서 전 그때 이후 저녁엔 심부름을 안갔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건 제가 안가는 심부름을 제 동생이 대신 가게 되었는데...

한 10일정도 뒤인가??제가 본거랑 똑같은걸 봤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귀신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정말 무서워서 한번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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