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고 내용을 알고 기억했다가 나중에 똑같이 해보세요^^*
깜깜한 밤이다.
늘 듣고있던 음악을 끈다.
방 불을 끈다.
컴퓨터를 킨다.
원하는 것을 하다가..
문득 창밖을 본다.
이제 상상을 시작한다.
새하얗고, 쫙핀 손이 아래서 쑤욱 올라온다.
그 손이 창문 틀을 잡고 검은 머리가 쑤욱 올라온다.
여자다.
눈이마주친다.
공포에 컴퓨터로 고개를 돌리고 음악을 틀으려고 하는데, 아니
방불이라도 켜볼려고하는데
움직일수가 없다.
알수가 있으니까.
무엇을?
그 여자가 창문을 타고 넘어와 내 뒤에서 얼굴을 가까이 내가 있는 쪽으로 대고있으니까.
고개를 돌리면 그 여자와 나의 얼굴은 1센치정도의 간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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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생각을 하면 가장 무섭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