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상내린결론 - 기독교는 x발이다

솔직한심정 작성일 05.07.17 00: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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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시내에서 선교활동 하는 기독교인들이
예수찬가부르고 행인들 잡아끌 때 "불교예요"(불교인은 아님) 이라고
가는 나를 어떤 아줌마가 등의 확 갈겼다

정신확들드라 씨발 오토매틱으로 육두문자가 나올라다가
'아 그래 기독교인이지..' 하고 맘이 인자해 지는 것이었다.

어릴적에 우리동네에 다 죽어가던 노숙자 아저씨가 홀연히 나타났다.
국민학교 2학년경이었나 그 아저씨가 술을 마시고 하도 서럽게
울고있길래 왜그러시냐고 했드니, 죽은 누나가 생각나서 그런다나

하여튼 엄청 맘이 그래서 집에 갈수도 없고 그냥 앞에서 멀뚱멀뚱하는데
아저씨가 근처 교회라도 가면 오늘은 잘 수 있을것 같다고
나보고 조금만 도와달라고 하드라

그래서 우리동네에 있는 교회 다 데려갔지 하루밤만 재워달라고
그랬드니 술냄새난다 거지다 하면서 내쫓는거라 전부다
여름성경학교때의 그 상냥한 인간들이 아니었다 이미
성직자라는 것들이 '아유 불결해' 하는 얼굴을 하고 휘휘 내쫓는데
어린 내눈에도 진짜 어이없는거라..........
그렇게 지저분한 행색도 아니고, 딱 봐도 불쌍해 보이는 아저씨한테

결국 잘데는 못구하고 원자리로 돌아왔을때
나더러 죽은 누나닮았다 하고 손잡고 울어서 맘이 쫌 그랬고..
그아저씨랑 헤어지고 다음날 우리동네 어디서도 그아저씨를
볼 수 없었는데 어찌됬을라나 모르겠다

그때부터 각인된건 기독교는 정말 씨발이라는 거다
기독교를 맹신하는 우리 부모님 양가의 친척들을 보면
우리부모님이 왜 무교인지 절실히 느낀다
친척집 갈때마다 교회다니느냐는건 꼬박꼬박 체크하고
내 종교의 자유인데도 맨날 뭐라뭐라한다 대충 둘러대기도 지겨움
우량아였던-_- 어린시절에는 외할아버지가 홀연히 나를
부르드라.. 왜그러나 따라갔드니

'xx야 니가 왜 살찌는 줄 아니?'
'네??'
'마귀가 들려서 그래'
'#)$(*$)(@#... (벙찜)'

아 그리고 우리학교에 목사되려고 신학대학 다니는 선생하나 있는데
그 선생보면 행동하나하나가 웃긴다. 여자애들 쳐다보면서 맨날
'너네는 남자랑 다르다... 어디가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지' 하면서
킥킥거리고 존나 응큼하게.. 영단어에서 뜻이 조금이라도 기쁨이랑
연관되어 있으면 '쾌락' 이라고 해석하고 여자애들 얼굴한번 보면서
눈치살피면서 웃고.. 볼때마다 기독교인간들 다 저래 뱅신같나 싶고

어릴적엔 참 많은 애들이 나한테 교회가자고 지럴을 했지
지금 내주위에도 기독교맹신하는 친구가 'xx야 교회가자
TV에 나오는 정치가 같은 사람들도 교회가면 다 용서받을 수 있는 데도
안오니까 저러는거야..' 함서 가자하는데 뭐라 할말이 없다
한번 기독교인 애들이 들러붙으면 몇시간이고 지 얘기만 지껄인다
당최 정상인이 몇없는거야- -

그런사람들이 매일 영원의 구원 영혼의 갱생 이딴소리는 잘도 지껄이지
지 영혼이나 구원하고 갱생하라고 해. 자기 양심따위는 안주도 없는 새끼들이
매일 엄한 사람한테 믿으라 구원받으라 지껄이는데 정말 완벽한 모순이더군
자기 일 하면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한테까정 안가면 지옥간다는 얘기는
뭔정신들로 지껄이는지

월드컵때도 존나 웃겼다 2002년에 광화문갔을때, 웬 씨뻘건 쪼끼를 입은 무리들이
횡횡하길래 쳐다봤더니.. "예수천국 불신지옥" 가슴에 크게 새기고 그 역사적인 날
광화문 네거리를 휘젓고 다니드만 ㅋㅋ 개그를 하쇼

안그런 사람들도 계시겠지 근데 왜 내가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러는지
어릴적 모두 교회다녔겠지만 헌금가지고 존나 뭐라하던 목사도 있었고..
경험적으로 충분히 역겨운 곳이었다 교회는
지구상에서 가식과 모순이 가득한 이 기독교라는 이단만 사라지면
지구평화가 도래할텐데, 이 종교때문에 무교이거나 타종교인 사람들이
얼마나 엄한 피해를 보면서 사는지 깨달아라 제발.. 현대사회랑 코드가
조또 안맞는 이 종교로 인해 내가 왜 고통받아야 하는지가 미스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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