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니체님과 쿼터백님의 논쟁을 보고...느낀점 입니다.

특공도토리 작성일 05.09.26 18: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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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참고로 신앙인은 아님니다..
굳이 믿는다면 쵸코파이신.. 군대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공감 할 듯.. 종교 활동때 쵸코파이 많이 주는대로 가는...
아무튼 헛소리는 그만 두고..아래글을 읽으면서 무척 잼있었습니다.
니체님의 글에 니체님의 의도가 현제 우리나라 기독교에 관한 고찰이라면 상당부분 공감 하는 바입니다.
무턱대고 믿지 안으면 지옥 간다라고 우기는 몇몇의 소수 기독교인 때문에 기독교인에 대한 인식이 상당 부분 부작용으로 나타나는것 또한 사실이라고 생각 합니다.
허나 우선 니체님의 글에는 자칫하면 기독교인 전체를 무지 하다라고 비판 할려는 일반화의 요류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니체님이 열거 하신 예는, 기독교의 역사와 기독교에 관련된 학설및 증명이지 기독교인이 꼭 갗추어야 할 소양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흔히 기독교인들이 논쟁의 예를 드는 근거는 바로 성경입니다. 예로 종치면서 저의 단잠을 깨우는 아주머니들이 오시면 전 주로 그분들과 논쟁을 하곤 합니다..
허나, 대분분의 아주머니들은 성경글귀 그자체의 의미만 이해 할 뿐이었습니다.
성경을 읽어 보셧다면,, 거참 말 애메모호하게 썻다는걸 느낄수 있을 것 입니다.
그래서 많은 신학자분들이 성격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연구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퀴나스 역시 그런 학자들 중 한사람 입니다. 다만 조금의 차이점은 그는 인간과 공간의 비현실적인 무엇인가를 성경을 통해 증명하려 시도 했던 학자라고 생각 합니다.
제 의견은 물론 저또한 어느 정도의 지식은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문제는 그 지식의 정도 인데 니체님의 예정도는 솔직히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덕성과 논리성에 비추어서 타당하게 자기 주장을 펼칠 정도 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그 12시 본진 빈집 러쉬들어 오신 아주머니들 과 열심히 이야기를 해본 결과, 전 항상 마귀가 쓰여진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분들의 논리는 성경에 이렇게 쓰여 있으니까 이렇다.. 라는 주장 이었습니다. 이런 식의 전도라면 누구라도 반기지는 안을 겁니다. 그리고 자기 주장을 할때는 할때는 상대방도 존중 해줄주 아는 쎈쑤도 좀 있었으면 하는 바램. 전 신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단지 지금의 형식이 맘에 않들을 뿐이지. 몇몇 자신의 신들의 가르침을 잘못 해석했기 때문에 종교 전쟁 따위가 일어나고 면죄부라는 어이없는 권리를 팔아 제끼고...
쿼터백님의 의견은 제가 니체님에게 하고자 하는 말과 어느 정도 비슷 하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니체님의 글에는 여러운 단어는 없었습니다. 잘난척이 아니라 다른 말로 쉽게 할말이 없다고 봄니다. 공학쪽이 전공이라고 들었습니다만.. 만일 님 전공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때 기계이름과 공식 이름을 풀어서 쉽게 설명 하기는 힘들겟지요...꼭 해야하는 말에 관해서요 ..
약간은 두분이서 흥분하셔서 약간의 비아냥도 눈에 보였지만... 글을 읽으면서 많이 잼났습니다. 중간중간 다른분들의 코맨트 역시 건빵의 별사탕 마냥 잼났습니다. 무턱대고 욕하고 다니던 사람 아뒤가 기억이 안나네 ... 그분은 역시 관리자님 말대로 개념 탑재 하시고 ...
암튼 대략 2시간동안 잼났습니다 ...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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