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배냇골 놀러간다고 신불산 산길을 저녘에 차로 지난 적이 있었는데,
어떤 공단을 지나다가 시작되는 비포장도로.. 시간이 7시정도 됐는데 차는 5분~10분에 한대
씩 볼 수 있고.. 물론 가로등, 민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쭈욱 올라가는데 갑자기 양옆에
나타나는 돌기둥들.. 자세히 보니 좁은 길 바로 옆이 다 공동묘지 더군요. 거의 정상 올라갈때
까지 계속 공동 묘지가 있었어요.
어떤 골프장 건설현장 나오고 나오는 포장도로 거기가니 좀 맘이 편안하더군요.
여름에 담력훈련하러 가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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