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사라는것은 조상숭배가 아닌 우리 조상님들에 대한 예의이며 존경의 뜻을 나타내는겁니다.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은 자기네들의 고집도 아닌 아집에 사로잡혀 아주 마음대로 성경을 해석하고 다른 분파끼리 서로들 이단이라며 싸우고 난리져.. 종교에 개개인들의 이익이 결부되어서 그리된듯 싶습니다. 제가 밑에 다빈치코드를 왜 기독교가 나서서 개봉을 못보게 하는지...비기독교인의 생각이나 판단의 자유마저 통제하려 하는게 아닌지 라는 글에 어느분이 리플을 다셨더군요.. 다빈치 코드라는 영화를보고 일반인들이 오도하지 않을까 해서 그런거 같다구요... 사실 그렇게 말씀하신다는것은 어떻게 보면..기독교인들은 제대로 알아서 똑똑한데 멀 모르는 일반인들이 그걸보고 오해하지 않을까?? 라는 심리가 깔려 있는거져.. 그걸 보고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던지간에 그건 일반 개개인의 판단몫이지 기독교가 나서서 이렇게 생각해라..저건 잘못된거니까 니들이 보고 오해할수도 있다..그러니 보지 않는게 좋다.. 아예 개개인의 생각을 제어하려 드는것입니다. 언제부터 기독교가 우리나라의 국교가 되었으며... 언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의 요구에 순응해왔습니까? 붉은악마건도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를 축제의 기간으로 만들었던 월드컵..어찌보면 붉은악마라는 우리나라 대표적 응원단의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정말 단결의 의미가 됐던것을 자기네들 사상에 안맞는다고 해서 하얀천사라고 이름을 바꾸라느니 하면서 붉은악마들이 응원하는곳 반대편에 흰색옷을 입고 앉아 붉은악마들이 응원하면 엇박자로 훼방놓는다는 기사는 이젠 새로울것이 없을겁니다.. 또... 성남일화 축구단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일교라는 교단이 기독교에서 이단판정을 받았다고 해서 성남일화 축구단을 성남시 교회들이 뭉쳐서 쫓아낼려고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성남시에 기독교인들이 많이 삽니까??...비 기독교인들이 많이 삽니까?? 종교가 이젠 정치적 활동까지 하려고 듭니다.. 옛날 김영삼씨 대통령 선거에 나섰을때...김영삼씨가 기독교인이라고 해서 교회에서 김영삼씨 은근히 찍으라고 했던것도 아시는분들은 다 알겁니다.. 당선되자마자 청와대안에 불상들인가??..하여튼 그런것들도 없애버린것..기독교에서만 환영했죠..ㅋ 단군상 목베기는 기본이고....사찰에 불지르기..마을의 장송들도 뽑아버리기... 물론 기독교 자체가 나쁘다는것은 아니지만... 그러나..기독교가 아닌 타종교의 믿음은 잘못됐다는 그런식의 교리는 기독교인들에게만 주장하고 비기독교인들에게는 강요치 말고 또 기독교인이 아닌 비기독교인들도 생각해서 단군상 목베기나 사찰에 불지르거나 어떤 영화를 놓고 그것을 자기들 맘대로 보라마라는식의 비 공익적인 일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기독교라는 종교는 기독교인들만의 종교이지..세상 모든 사람들이 꼭 믿고 따라야하는 종교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