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란 무엇일까요?
정말 우리나라 초딩들도 다 알다시피 조상님에 대한 하나의 예의입니다.
제사라는 풍습이 유교에서 파생된건 다알고있으시겠죠. 그래서 몇천년간이나
우리나라는 제사라는 풍습을 매우 중요시여기게되었죠. 하지만 이 제사에 대한 풍습이
서서히 깨지게 된건 천주교가 등장을 하게 되서입니다. 그 당시 신분제도등에 핍박받던
우리나라 못배운 백성들에겐 정말 달콤한 말들이였죠. 주님을 믿으면 모두 평등해진다.
이 한마디에 빠져 주문모인가;; 신유박해라는 사건도 일어나고 대대적으로 우리나라에
피를 불러들어오기에 이르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비밀미사를 드리고
불처럼 퍼지기에 이르렀죠. 뭐 여하튼 이야기가 빗나갔지만 요점만 말하면 기독교
천주교와 개신교로 크게나뉘죠. 천주교는 이미 제사를 인정했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할머님도 천주교신자였는데 제사와 천주교특유의 고인에대한 기도도 병합해서했는대...
그럭저럭 보기 좋았습니다. 개신교도 이렇게 화합적으로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그들은 너무 배타적이라 이런걸 인정하지 않습니다. 밑에 글에 어떤님이 리플단것처럼
그들은 진정한 믿음보다 그 믿음을 위한 겉으로 보여지는 형식따윌 더 중요시 여기는
개신교인들이 대다수죠. 제사는 조상님을 숭상하는겁니다. 숭배가아니죠.
숭상이라는 기본의미를 알려드릴까요? 종교적인의미를 가진 우상을 섬기는게 아니라
높이여 소중하게 여긴다는 뜻이 숭상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제사를 드릴때 조상숭배라고
하질 않고 조상님을 숭상한다고 얘길합니다. 뜻만봐도 우상을 섬긴다는게 아니게되는거죠
하지만 그들은 형식을 중요시하기에 제삿상앞에 절하는것을 숭배로 봐버리는 어처구니
없는일이 발생합니다. 이 게시판에 기독교인들에게 알려드리고싶습니다.
조상님에게 절을 하는것은 숭배의 뜻이 아니라 숭상의 의미랍니다....
그들은 언제쯤 타종교에 관용이라는 걸 베풀고 배타성을 버릴수있을까요?
신을 전제하지 않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상대적진리의 이 시대에 아직도 그런 구시대적
발상을 하고있는게 저로서는 웃길뿐입니다. 그들에게 제사를 하라고 강요하고싶지도않고
강요할 이유따윈 없습니다. 브루스올마이티라는 영화에도 나오죠. 자유의지를 거스르지
말라고 그들이 그렇게 한다해서 막을 이유는 없다 이거죠. 하지만 제대로된뜻은 알길
그래서 이렇게 글한번 올리는겁니다. 절을 하던말건 제대로된뜻이라도 알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종교에 강요는 없다고 봅니다. 예전 성경책에 나온것처럼 예수가 그래왔고
그의 열두제자 그리했듯이 실천만 제대로하면 누구든지 그 진리를 저절로 따라오게끔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기독교는 그리하질 못하죠. 어떻게 해서든 전도를
하고 한명이라도 구원한다고 예수천국불신지옥을 외치고 다닙니다. 사랑과 이타주의라는
근복전 교리는 잊고 줒뿡말대로 예수천국불신지옥이 제일 중요시하는 교리가 되버린
이시점 그들에게 있어서 이게 예수와 열두제자가 행했던 실천이라는 겁니까?
인간은 이기적이지만 남을 위하라는 말을 했던게 예수죠. 말이 또 삼천포로 샜는대
아무튼 제대로 된 뜻을 알고 쫌 더 올바르게 행동했음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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