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1시쯤 누나가 집에 귀가 하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누가 따라오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겁니다... 뒤 돌아보니 어떤 한 남자가 있기는 있었습니다... "아니겠지"하고 생각하고 계속 걸어가는데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그 남자가 계속 따라오는 거였습니다 아니길 바랬는데 확신이 서는거였습니다.. 발걸음을 조금더 빠르게 옮겼는데 거리는 넓혀지지 않고 계속 따라오는 거였습니다..누나는 너무 무서웠습니다 집에 어느정도 다가왔는데 아는 친구를 만난겁니다.. 너무 반가워서 아는척하고 같이 걸어갔습니다.. 그런데도 그 남자는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계속 따라온겁니다 친구에게 그 남자 얘기를 할려다가 못하고있다가 집의 방향이 갈리는 길에서 헤어지게 됐습니다.. 무서운 생각에 누나는 빠르게 걸어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남자가 안보이는 겁니다.. 핸드폰으로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아까 어떤 남자가 따라왔는데 뒤에 있으면 빨리 도망쳐" 문자를 받은 친구는 뒤를 돌아봤고.. 누나의 말대로 어떤 남자가 있었습니다.. 어렴풋이 아까 누나와 만날때 뒤에 있던 남자인걸 깨달은 누나의 친구는 집으로 뛰어갔습니다 누나친구의 집은 아파트였는데 경비 아저씨가 있는곳을 바라봤는데 아저씨가 졸고있었습니다.. 그래서 빨리 입구로 향하고 엘레베이터의 문을 열고 탄후 9층을 누른후 닫기 버튼을 마구 눌렀습니다...(누나친구의 집은 9층입니다) 문이 닫힐 무렵 엘레베이터의 문이 다시 열렸습니다.. 그러더니 아까 뒤에서 쫓아오던 남자가 탔습니다.. 그러더니 10층을 누르는것이였습니다... 누나친구는 무서웠습니다.. 문이 닫힐쯤 다시 어떤남자가 엘레베이터 문을 열고들어왔습니다 그 남자는 4층을 눌렀습니다... 결국 엘레베이터 문이 닫히고 2층...3층..올라가고 있었습니다 4층이 되자.. 나중에 탄 남자가 "아가씨 저번에 우리집에 맡겨놓은 물건 찾아가야지" 이러더니 누나친구에게 말을 거는 거였습니다.. 누나친구는 당황했는데 어떻게 같이 내리게 됐습니다.. 4층에서 둘은 내리고 따라오던 남자는 엘레베이터에 탄채로 계속 올라갔습니다 엘레베이터가 올라가기 시작하자 남자가 하는말이...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데 아가씨가 막 뛰어오길래 봤더니 뒤에 남자가 칼을 들고 쫓아오더래는 겁니다 그래서 아 이 여자가 위험하구나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단으로 성급히 내려와서 엘레베이터문을 열고 들어와 누나친구를 데리고 내린겁니다... 그래서 결국 누나친구는 아무일없이 무사할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