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교회의 신고로, 글이 너무 많이 삭제 되다보니, 게시금지처분을 받게 되어, 타인의 아이디를 빌려 글을 남김니다. 이 글도 분명히 삭제 되겠지만, 오늘 밤이라도 남아있기를 소원하며, 글을 올립니다.
사실, 힘이 없는 사람이라, 힘있는 자와 대적하기 위하여, 2달 전에 처음으로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데에도, 사실 상당히 시간이 필요할 정도로, 힘이 듭니다. 고작, 2장분량의 사연을 올리는 데에도, 저는 2시간 이상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제 저에게는 이렇게 힘든 작업후에 만나는, 여러 네티즌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위로가, 제가 힘을 내고, 그놈들과 싸울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이유 였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지금 여러분에게 부탁하는 일이, 가능한 일인지, 아닌지도 저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가능한 일이라면, 하나님을 믿으시는 분들은, 기독교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서, 믿지않는 분들이라면, 올바른 정의의 실현을 위해서,
제글을, 인터넷 상에 꼭 퍼트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요즘, 일인시위를 하고있습니다. 침례교총회 앞에서 시위할 때는, 그냥 덮기를 바랬던, 여러 목사님들의 모습을 보며, 비참해 지기도 했고, 대전 침례신학교 앞에서는, " 그 목사를 용서할수 없다" 는, 목사님이 될 학생들의 살아있는 모습을 보며, 밝은 한국의 미래를 보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 목사집 앞으로, 그 교회 앞으로, 또 일인시위를 나갑니다. 그리고 꼭 이길겁니다. 돌아가신 저희 아버님 함자를 걸고 맹세합니다...
제가 일인시위 나갈때마다 가지고 나가는, 저의 서면 내용을 공개합니다. 가능한 일인지 모르지만, 할수만 있다면, 꼭, 저의 서면 내용을 퍼트려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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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침례교 총회장과 침례신문사 사장을 지낸, 서울 은평구 갈현동 역촌시장 뒤 서문침례교회 정인도 목사의 처조카입니다.
얼마전, 저의 큰누님을 통하여, 저의 작은 누님이 16세 일때, 이모부인 정인도 목사에게, 여러차례 성 폭행을 당했다는, 천인공로한 사실을 알게되어, 저희 형제들이 교회 목회관으로, 정인도 목사를 찾아갔습니다.
혹시나, 차후에 부인을 할것같아, 저희는 모든 내용을 녹음했고, 정목사는 모든 사실을 시인하고 인정했습니다. "너희가 이렇게 이성적으로 대해주니 고맙다, 죽이고 싶겠지, 조용히 해결하자, 가족들과 교인들에게만 알리지 말아다오, 내가 할수있는 일이라면무었이든지 하겠다"
고 했던 정목사가, 이제는 자신의가족들과 함께 "공소시효가 지났으니 법대로 하라" 는등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리는, 추악한 행동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잘 먹지못해, 40kg도 나가지 못하던 누님을, 90kg도 넘는 거구가 덮쳤을때,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요?
"내가 도와주지 않으면, 너희 가족들은 거리로 나앉게 되고, 너와 너의 동생들도 학업을 계속할 수 없다" 는 등의 더러운 협박으로 시작된 성 폭행은, 집과, 교회 목회관에서, 심지어는, 새벽기도 설교를 하러 나오던 놈이, 교회옆 골목에서까지 성폭행을 했다고 하니 , 이놈이 과연 인간 이겠습니까?
많은 피도 흘렸다고 합니다. 식구들이, 살인을 저질를 까봐 말도 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모란 여자가 "오래전 일인데 한 1억주면 되겠지, 무슨말이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어" 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게 돈으로 해결할수 있는 일입니까? 비리와 땅투기로 모은 100억대의 재산이, 그렇게 자랑스러운 일일까요? 이외에도 천인공로한 언사를 수도 없이 했지만, 조카를 성폭행한 놈에게 증거자료가 있는데도, 공소시효가 적용되는 대한민국법이 너무나도 안타까워서, 서면으로 이 사실을 알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