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층 이상되는 고층 아파트에 살던 노부부..
그러나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엘리베이터마저 고장이 나버리고 말았답니다.
게다가 하필이면 이 부부의 집은 꼭대기 40층. 환장할 노릇이지만 뭐 별 수 있나요
집에 들어가야 에어콘 켜서 시원하게 몸도 쉴텐데... 결국 이 노부부는 결심을 하고
꿋꿋이 계단을 걸어올라가서 40층에 도달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집 문앞에 도착하자 할배가 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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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어이쿠 할멈 내 건망증좀 보게 경비실에 열쇠 맡긴채로 올라와버렸구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