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스의 제3제국

Lod 작성일 06.08.30 2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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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에 아름다운 빛을 발하며 홀연히 나타났다가 꿈처럼 사라지는 은백색의 괴물체, UFO(미확인비행물체)배알애 싸인 정체떄문에 수십 년 동안 많은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호기심을 끌고
있는 UFO는 과연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우주인가, 아니면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의
어느곳에서 띄워지는 것일까?



UFO가 외계인이 아닌 히틀러의 제3제국에서 개발한 비밀병기라고 한다면 사람들은
코웃음을 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UFO는 외계에서 온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히틀러의 제3제국이 UFO를 보낸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일까?
1944년,독일의 패전이 눈앞에 다가오자 게슈타포 장관 하인리히 뮬러의 지령에 의해
어떤 비밀조직이 만들어졌다.그 조직은 나치스가 안전하게 다른나라로 탈출할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것이었다.



이 조직에 포함된 사람들은 독일인이 아니었다.히틀러의 백인 우월주의와 반 유태인
사상을 신봉하는 스위스,이탈리아,프랑스 등의 유럽인들이었다.이들의 도움으로 나치스는 연합군을 피해 안전한 아르헨티나,파라과이 등으로 도망갈수 있었다.이들은 또
다른 조직인 스파이더의 도움으로 도망쳐 나온 나치스와 독일인 과학자들과 합류해
아무도 모르게 잠적해 버렸다.



그렇다면 이들이 잠적한 곳은 어디이며 그 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히틀러와 나치스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남미 어딘가에 많은 나치스 잔당과 그들의
자손이 살고 있으며,그들은 전쟁 전 독일 그대로의 사회를 구성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리고 첨단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연구소에서 제2차 세계 대전의 패배로 좌절된
미래병기의 개발에 열중하고 있다고 한다.



그 병기들 중에는 미국과 옛 소련이 힘을다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것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더구나 그들의 최종목표는 미국과 옛 소련이 대결할 때 그 조종자로
최후까지 살아남아 히틀러 총통의 유지를 계승하여 새로운 제3제국을 건설하는 것이라고 한다.
첫째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25만명의 독일인 남녀가 사라져 버렸다.국토도 좁고
주민등록증 제도도 있었던 독일에서 어떻게 그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없어지는 일이 발생할수 있었을까?



전쟁이 끝난 다음 연합군측은 이 부분에 대해 여러가지로 추측했으나 아무런 결론도
얻지 못했다.사라진 그들은 과연 어디로 간 것일까?
1945년,히틀러는 라디오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얼마 안 가서 소련과 미국이 충돌하게 될 날이 반드시 온다.그 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것은 우리 독일인 '라스트 바탈리온',즉 최후의 부대이다."



또한 1943년 독일 해군 장관 데니츠는 이렇게 선언했다.
"우리 U보트 함대는 총통을 위하여 비밀리에 이 세상의 천국인 동시에 난공 불락의
요새를 만들었다는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히틀러를 위해 난공 불락의 요새를 만들었다면 그 곳은 어디일까? 일부사람들은
바로 남미의 칠레에 있다는 에스탄자를 UFO기지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의 주장대로 UFO가 외계에서 오는것이 아니라 히틀러를 추종하는 나치스의
잔당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면,히틀러는 죽은것이 아니란 말인가?
히틀러가 죽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믿지 않는사람들이 많다.특히 히틀러를 잘
알고있는 그 당시 미국의 대통령 트루먼과 소련의 스탈린은 그가 절대로 자살할 인물이 아니라고 말한다.



스탈린은 1948년 4월호<더 크로스 앤드 더 프래그>지에 히틀러는 죽지 않고 스페인이나 아르헨티나로 탈출했다고 말한다.
1945년,아돌프 히틀러는 베를린 관저 지하호에서 아내인 에바 브라운과 함께 자살했다고 했다.그런데 정말로 스탈린의 말이 사실이면 그 시체는 누구일까?
그 시체는 히틀러를 많이 닮은 바솔디라는 식료품상 주인으로 완벽한 훈련을 받은
다음,히틀러 대신 그 곳에서 죽었다는 주장이 있다.



여기서 '2차대전에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있다면 단지 사망자와 생존자가 있을 뿐이다.그러나 최후의 부대는 독일군 부대가 될것이다.'라는 히틀러의 말을 다시 생각해보지 않을수 없다.
연합군의 공격으로 독일이 패배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히틀러는 미래에 대해
자신에 차 있었다.그렇다면 그는 미래의 전쟁을 생각하면서 최후의 부대를 착착
준비하고 있었던것은 아닐까.



미국이 독일에서 압수한 과학 개발 관계에 관한 자료는 화물열차 30대분에 이른다고 한다.이렇게 독일이 개발한 기술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두뇌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것은 미국과 옛 소련이다.
대륙간 탄도 미사일,폴라리스 잠수함,인공위성등 모두가 독일의 과학자가 2차 대전
전부터 연구했던 것들이다.



이렇게 연합군은 독일이 비밀리에 개발하던 대부분의 병기들을 손에 넣었지만 딱
한가지,차지하지 못한것이 있었다.이 비밀병기에 대해 알고 있었던 나라는 오직
영국뿐이었다.미국,옛 소련,프랑스는 그저 전쟁에서 빼앗은 독일의 병기를 차지하기에 바빴다.그러나 영국은 첩보망이 가장 활발한 데다가 유럽에서는 독무대를 이루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 관한 정보를 쉽게 얻을수 있었다.



1945년 3월, 미군 폭격기 12대가 독일 상공에서 격추된 사건에 대해 영국 첩보활동
기록에는 이렇게 씌여 있다.
"날개와 방향타가 없는 원형의 독일 전투기가 돌연 미국 폭격기에 접근해서 그들의
비행로 앞을 무서운 속도로 통과했다.그 때 독일 전투기는 푸른 연기를 수차례 발사했는데, 몇 초 후 미국 폭격기는 불을 뿜더니 차례차례 공중에서 폭발되었다.




그 사이 독일의 원형 전투기는 벌써 지평선 멀리 사라지고 없었다."
이러한 사실을 근거로 영국 첩보부는 전쟁 후 독일에서 찾아 내야 할 많은 병기
중에서 이 원형의 비행물체를 제 1순위에 올려놓았던 것이다.
놀라운 사실은 독일의 비밀 병기 설계도 가운데 지금의 우주비행 접시와 똑같은
설계도면이 발견되어 히틀러의 제3제국에 대한 신빙성을 더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막대한 기술과 자본을 가진 옛 소련이나 미국에서조차 개발하지 못하는
비밀병기들을 제3제국이,제한된 밀림 지역에서 그것도 부족한 자본으로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었을까?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독일의 비밀병기 개발에 참여했던 대부분의 과학자들과
사람들이 정말 사라진것 일까? 제3제국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은 그들이 갈 곳은
오로지 한 곳,제 3제국뿐이라고 말한다.



히틀러의 의문의 자살, 사라진 사람들,비헹접시를 너무 닮은 독일의 비밀병기설계도, 이런 풀리지 않는 의문때문에 사람들은 제3제국의 존재를 믿으려 하는것인지도
모른다.
이러한 문제들이 풀리지 않는 한 히틀러의 제3제국 존재설은 끝없이 논의될 것이다.
과연 히틀러는 살아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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