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무이 아디라 여자로 뜹니다.
얼마전에 있었던일인데요.
여자친구들두명하고 남자친구 한명이
놀러와서 컴터를 하다가 그만두고
다같이 제 침대에 앉아서 무서운 얘기를
한적이 있는데요
한친구가 겁이 굉장히 많아서 그재미에...
방에 불도끄고 창문도 닫고 이야기 하다가
기억이 안나서 제 형얘기를 하게 되었어요.
소재가 그것밖에 안남아서..
여기서 잠시 형얘기를 하자면
태어나지 않은 유산된 형을 말합니다.
저도 제작년에 안 사실이거든요.
엄마랑 누나가 찜질방을 갔었을때
아는분을 만났는데
그분이 그자리에 용한 사람이 있다고해서
즉석에서 바로 점(?)같은것을 봤는데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죽은자식이 산 자식들의 앞길을 막는다고
대뜸 말하더랍니다.
그얘길 하다 알게됬었는데요
그걸 친구들한테 말하고 있을때
컴터 모니터가 꺼졌어요.
물론 화면보호기였죠.
그레서 순간 놀라는 분위기 대박이었는데요.
문제는 이얘기를 계속 하다가입니다.
그 죽은 아이가 계속 방해하기 때문에
교회나 절에가서
극락시키는 기도(?)같은거를 해야
풀린다고 하더레요.
근데 저희 엄마는 안하셨죠...
그레서 저는 친구들한테 이얘기를 한뒤
그 겁이 많은 여자애 뒤를 가리키면서
장난으로
우리 형이야 인사해
이렇게 말했는데요
정말 그순간에
컴터 모니터가 딱
켜지는거에요.
진짜로 제가 더 놀래가지고
경기일으킬뻔했었는데...
컴터랑 침대가 족히 2미터도 넘게
떨어져있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화면보호기는
마우스의 작은 움직임이나
암튼 건드려야되는거로 알고있는데...
뭐 뭔가 다른요인이 있을수도있겠죠.
근데 어쨋든 무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