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군대가 미스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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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하고 창창한 장정들 강제로 모셔가며
중요한 기회 , 중요한 시간을 버려가면서
나오면 군바리라고 무시당하고.
그나마 있던 군가산점을 폐지하고
돈은 한달에 만원 .
나라경제는 50년전과 비교해서 수십배 이상 나아졌으면서
왜 지원금은 똑같지?
막말로 제 아무리 노동력 착취의 알바를 해도 한달 40만원 이상은
벌텐데. 이건 뭐 하루 죙일 삽질하고 평균 일당 500원.
정치하는 사람들 몇천만원주고 세금으로 뒷돈 빼먹지 말고
나라를 위해 목숨바치고 시간 바치는 군 장병들을 위해
최소한 월 20만원정도라도 올려준다면 그 아까운 시간이지만
나올때는 대학 등록금 정도는 모아서 나올 수도 있을텐데.
군인들은 만원씩 받아야한다는 그 발상이 이해가 안된다.
전쟁이 난다면 우리 가족을 위해 기꺼이 총을 들겠지만
우리나라의 병무청이 하는일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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