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청학동에있는 S아파트 104동에 있던 일이죠
제가 초등학교 4년때 쯤일껍니다.
층수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12층 아파트이구요 어림잡아서 한 8층에서 12층 사이에
사는 부부가 있었죠..
이부부는 평소에 부부싸움하기로 알려져 있었구요..
그때 사회가 매맞는 남편들 그런 트렌드였을때이구요
그때 남편이 부인한테 너무 맞은 나머지 무서워해서 도망갈려고 하는데
아파트 뒷쪽에 가스배관이 있잖습니까? 그거 타고 탈출할려고 내려갈려고 하는데
추락해서 그자리에서 즉사하고 말았죠..
머리깨진거 보신적 있으십니까? 오장육부가 꼬이는 그런 기분입니다.
사고당시 주말이였고 시간대가 오후3-4경이였습니다 그때 구급차 경찰차 구경꾼들
장난아니였죠..
역시 우리나라 아줌마...그들의 존재는 가히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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