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복 교수의 '신의나라 인간나라' 라는 책의 일부분을 스캔한겁니다.
저역시 무신론자로써 신의 존재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았고 기독교나 다른 신을 믿는
종교인들의 사상 자체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어느정도 읽고 나서 나름대로 한가지 결론을 내릴수 있었죠.
신이 있든 없든, 있다고 믿는 자는 자신이 믿는대로 살아가고 있고, 없다고 믿는자는 또 나름대로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즉, 신이 있든 없든 인간은 살아가고 있다는 거죠 ^^
우리가 종교인들의 잘못에 대해서 비판 할수는 있겠지만, 그들이 믿는 신의 존재 유무와, 그들의 사상에 대해 논쟁을 벌일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