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은 이야기지만..,.,,,= 약간의 감동도 같이;;
티비에서 나온이야기지만 잼있어서 올립니다.
응급실로 한 환자가 온몸이 피투성이가 돼 들어온다
몇분전 교통사고를 당한 40대의 남자로 한시가 위급했다
부모나 가족에게 모두 연락을 하고 수술을 했지만 가망이 없어보였다.
남자는 꿈을 꾸웠다 ........
저녁이었고 자신 주위엔 수많은 사람들이 띄엄띄엄 어디론가 느리게 걷고있었다.
그들이 걷고있는 방향을 보니 아주 밝은 빛이 비춰 지고 있었다.
모두들 기분이 좋은지 얼굴빛은 밝고 웃고있었다.
점점 그 남자도 기분이 좋아지더니 어느새 그곳을 향해 걷고있었다.
문득 그곳으로 가면 죽는다 ..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기분좋은 그 빛의 유혹을 뿌리치고 그는 뒤돌아 뛰기 시작했다.
하지만 뒤는 높은 절벽으로 막혀있었다.
안돼 여기있으면 죽는다. 이절벽을 넘어야해 하고 그는 미친듯이 암벽을 맨손으로
기어올라가기 시작했다. 손톱이 부러지고 미끌어지고 힘들게 힘들게
그는 암벽을 기어 올라갈수 있었다. 그리고 그 암벽을 넘는 순간........
삐삐삐삐삐삐삐삐~ 울리는 소리와 함꺠 그 남자는 정신을 차렸다.
옆에는 어머니가 울고 계셨고 남자는 생각했다. 살았구나 살아돌아왔구나
의사와 간호사들이 모두 찾아와 기적이라며 소리를 질렀다.
그런데 간호사들이 얼굴을 찌뿌리며 어머니께 괜찮냐고 하는것이다.
내손을 잡고 계신 어머니의 손이 피투성이가 돼어있는것이다.
어머니꼐서 그러셨다 내 자식이 살려고 그러는지 잡고있던 내손을 막 긁었다고..
아들에게 힘내려고 더욱 꽉 잡아주었더니 이내 아들이 꺠어났다고..
아.. 어머니 내가 절벽을 기어오를때 내가 어머니 손을 긁고있었구나 이렇게 피투성이가 되실때까지
어머니..
..............................................................................................................................................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