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귀신을 본건 아니구요 저희 선생님이 귀신을 본 이야긴데요.. 그냥 들었는데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올려봐요..;; 안무서워도 욕은 하지 말아주시길 -ㅅ-.... 개인차이가 있으니...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말을 편하게 할게요 ㅎㅎ 여기서 나라고 하는사람은 저희 선생님입니다
초딩4학년때쯤 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아버지는 외국에서 일을하시고 엄마 하고 나 동생 이렇게 3명이서 집에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외국으로 바루 나가시고 이사를 했습니다. 이일은 이사한 그날 있었던 일입니다. 그림에서 보듯이 이렇게 자고 있었습니다. 그날 잠을 자고 있는데 꿈에서 누가 저를 막 부르는겁니다.. 손짓을 하면서.. 그래서 순간적으로 딱 잠에서 깻습니다. 그리고 그냥 다시 잠을 잘려고 하는데창가쪽에서 여자 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주 서글픈 목소리로 흑 흑 하고 우는소리 있잖아요전설의 고향이나 이런데보면 여자가 아주 슬프게 우는 그런소리.. 들렸습니다. 아이거 뭔가 하고 생각하다가 순간적으로 아 설마 귀신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살을 꼬집어도보고 뺨도 때렸습니다.. 아프더군요... 아꿈이 아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바로 이불을 뒤집어쓰고 다시 잘려고 하는데 잠이 오겠습니까..;; 계속 흑 흑 하는 여자 우는소리는 들리고 미치겠는겁니다. 선생님 이름이 백수현 선생님이시거든요. 자세히 들어보니 흑흑 하는 소리하구 저를 부르면서 도와달라는겁니다. 계속 수현아... 도와줘.. 흑흑 이걸 반복 하던겁니다. 그때부터 소름이 쫙 끼치는겁니다. 이사는 오늘 왔는데 어떻게 내이름을 아는사람이 있는건가.... 그리고 바로 귀를 막았다고 합니다. 귀를 막아도 틈새로 약간 들리는 소리가 있잖아요. 그래서 안되길래 소리가 약간 윙윙 하게 들리는 거 잇짠아요 귀를 막 손가락으로 땟다 붙였다..; 이걸 반복하면 소리가 윙윙 하는것처럼 잘안들리잖아요.. 그래서 이걸 반복했습니다. 정말 쉴새 없이 계속 했습니다..그리고 잠이 들었습니다. 잠시뒤 잠에서 깻습니다(깊게 잠이 안든거 같았음). 아 꿈이 었구나 하고 안심하는데 또 그소리가 들리는겁니다. 계속 흑흑 하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4학년이었을땐 약간 내성적이라서 뭐든지 혼자 할려고 했습니다.아파도 자기혼자 아프고 말지 남한텐 잘 말하지 않는 그런 성격... 그래서 맘 먹고 딱 나갈려고 했습니다...불을 켜려고 막상 일어서니 몸이 후들 후들 떨리는겁니다.그래도 불을 딱 켤려고 하는데 창문을 보니 달빛 아래에 하얀 색 옷을 입고 머리가 긴 여자의 뒷모습이 보였다고 합니다.. 달빛 아래여서인가 옷 색깔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순간 아 저렇게 가까이 있엇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런데 여자가 슬며시 뒤를 돌아보더니 정확히 딱 눈이 마주 쳤습니다.분명히 보았습니다 창문에 눈의 눈동자가 없고 흰자만 있고 아주 소름끼치게 웃고 잇는 여자의 모습을요... 여자가 소름끼치게 웃더니 정말 듣기 싫은 웃음소리... 흐흐흐... 이런소리 귀신영화나 그런데에서 나오는 정말 흐흐흐 하고 듣기 싫은 목소리로 웃더군요... 너무 놀라면 비명소리가 안나오죠.. 온몸은 후들 후들 떨리고 말은 못하겠고 푹 쓰러졌다고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불을 덮어쓰고 또 귀를 땠다 막았다를 반복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아 이렇게해서 무조건 아침이 될때까지 이렇게 하고 있어야지 하고 생각햇습니다.. 1시간이 정말 1년 같더군요.... 손에 식은땀이 흐르고 땀은 범벅이 되고 어느정도 반복을 했을까 너무 힘들어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어나니 참새가 울고 있더군요... 그 참새가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동생하고 엄마한테 이 이야기를 했더니 너 미쳤니? 이소리 밖에 못들었다더군요ㅡ,.ㅡ 하지만 분명히 기억한다고 합니다.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여자의 얼굴이 잊혀지지가 않는다더군요...
이건 위의 내용과는 쫌 다른건데요 그냥 약간 말씀 드리는거에여 ㅎㅎ 그 선생님이 그후로는 귀신을 본적이 없는데 귀신이 들어간 여자를 본적이 있따고합니다. 고등학교 때였는데요. 그 고등학교 가 기독교 재단이었따고 합니다. 점심시간에 막 놀구 있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애가 남자 목소리로 말을 하던겁니다. 세계2차대전때 부르던 일본 군가를 부르지 않나... 정말 한마디로 미친사람 같았다더군요. 잠시후 어떤 학생이 그 목사님을 불러가지고 왔는데 목사님이 그 학생을 딱 보자마자 인상이 확 굳어지면서 다른 힘샌 선생님을 데려 오라고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선생님 2분을 모시고 오니 그 여자애를 딱 데려 갈려고 하는데 정말 그 힘샌 남자 선생님 2분도 정말 힘겨울 정도로 겨우겨우 끌고 갔다고 합니다. 그 목사님이 귀신을 많이 빼보셧따고 하더군요.. 그리고 귀신을 빼면서 보통 그 귀신의 모습을 본다고 합니다. 그후로는 그 선생님도 귀신을 빼는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그 옆에서 본 사람들 말로는 그 학생을 손발 꽁꽁 묶어두고 귀신을 빼는데 정말 여자가 미친 사람같이 막 비명 지르고... 정말 미친사람같이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귀신을 다 빼고 다니까 여자는 풀썩 쓰러지고 그후 목사님이 얘기 해주셨따고 하던데 귀신은 허가 약한 사람한테 잘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귀신은 일반 사람이 생각 하는것보다 훨씬 상상을 초월한다고합니다.. 그 무서움이...
어떻게 재밌는게 보셨는진 몰것내요 ㅎㅎㅎ 제가 글솜씨가 별루라서 ㅡ,ㅡㅋㅋㅋㅋ 지금까지 했던 얘기들은 100% 실화입니다 ㅋㅋ 글구 재밌게 보신분들은 추천 꾹~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