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제가 말이죠 꿈을 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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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저녁에 술을 먹고 새벽에 들어와서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한시간쯤 잔거 같으네요...
갑자기 화장실이 급해서 일어났어요.
그래서 화장실을 갔다와 침대에 다시 누웠답니다.
사건은 지금부터 시작되고요
막 다시 잠을 잘려고 할때 등 뒤에서(참고로 전 옆으로 누워 잡니다.) 뭔가 이상한 느낌 이 나더군요.
그래서 뒤를 돌아 보았는데. 어떤 영감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잠시동안 저와 그영감의 말업시 둘다 쳐다보기만 할뿐...
그때 갑자기 전 한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맨날 친구들하고 예기할때 귀신하고 가위바위보를 해보는게 재밌을것 같다고요..
그래서 전 그 영감에게 말했죠
"어이 할아버지 가위바위보 해볼래요?" 라고요
그 영감은 말없이 팔만 내밀었구요.
그래서 시작대는 가위바위보
삼세판이었구요..
처음판 제가 주먹 영감은 가위로 제가 이겼어요
다음판 제가 보 영감이 또다시 가위 그래서 제가 졌네요
마지막판 전 다시 보를 냈고 영감은 주먹을 내서 제가 이겼담니다.
그리고 제가 이기고 나자 갑자기 영감이 제 몸속에 들어오는 느낌이 드러씁니다.
그리고 만화에서처럼 제 몸속에 제 영혼과 다른 영혼이 싸우는 느낌도 들었구요.
그렇게 거의 아침이 올때까지 말싸움 한거 같네요.
그리고 아침이 밝고 다시 잠들고 오후에 깨어났습니다.
전 진짜 꿈인지 아닌지 헷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