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설 시골에서 들은 귀신소리

잇힝널렘 작성일 07.02.23 00:35:26
댓글 0조회 1,609추천 2

이이야기는 100% 사실이며 요번설에 겪은 실화입니다.

지금 글을쓰면서도 소름이 돋네요 과연 그것의 정체는 무엇이였나 생각도들고

귀신이란게 존재하는건가 제가 환청을 들은건가는 아직도 헷갈리네요

 

제가 요번 시골에서 잠을잘때 마을회관에서 잠을잤습니다 

 

일가친척분들이 많이오셔서 

그런데 마을회관에 위치가 그 시골마을 꼭대기에 위치하고있구요 

 

그리고 그 주변에는 아무런 집들도 없고 회관 한개만있습니다

 

대분분의 시골이 9시쯤되면 다들 잠을자더군요 원래 시골사람들이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니


그런데 저같이 올빼미족은 새벽 3시까지 깨어있으니 그시간은 한창 낮인 시간인것이죠


거기서 있으니 미치겠는겁니다 잠도 안오지 뭐할것도 따로없지 그래서 억지로라도 잠을 청할려고

 

눈감고 mp3귀에 꼽고 넣어간 드라마보면서 뒹굴뒹굴 거리고있었는데

 

밤12시 30분경에 내머리위에있는 미닫이 문이 드르륵 열리는 소리와 함께

 

할머니/아줌마들 목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잘놀았네 그럼 다음에 봅세

네 살펴가세요 다음에 또오세요 호호~

 

라는소리가 .. 제가 듣기론 5명 정도 되는 소리였습니다.

 

그소리를 듣자마자 전 문위를 처다봤지만 아무런 것도 없었구요  

 

지금 글쓰면서도 소름이 돋습니다 아 눈물도 나네요;;


분명 회관주변에는 집이 전혀없습니다

물론 밤 12시30분에 돌아다니는 사람도 없고 회관위치가 꼭대기이다보니 왕래도 적습니다. 

mp3 볼륨은 제가 2로 맞추고 들어서 잘못들었을리도없고 정신도 말짱했고 -;

그래서 그날밤 진짜 설첬습니다 잠도 못자고 무서워 죽겠고

 

그래서 그다음날 큰아버지와 / 저희 아버지에게 그 전날 들은 소리를 해드렷더니

 

원래 마을회관 짓은 그터가 무덤터였다고 하시네요 갈대밭이 무성한 그래서 한밤중에

 

마을사람들이 그쪽으로 가기를 꺼려했다고도 들엇구요

 

과연 제가 밤에 들은 그소리는 무슨소리였을까요.. 아직도 생각하면 소름이 돋습니다

무서운글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