겪은지는 한 1년쯤 됬습니다.
그림판으로 처음 그린그립입니다만;;;;
대충 내용전달에는 상관없을듯합니다..
그날도 어느때와 다름없이
웹서핑을 하고 있었죠..
시간은 11시를 조금 넘었었습니다..
저희집은 2층으로 이뤄져있고
1층으로 내려 가는 계단이
제 방 바로 왼쪽편통로로 내려갑니다..
저기 문틈 사이가
한 8~10cm정도의 틈이었습니다 방문을 다 안닫은상태였죠..
웹서핑도중에..
왜 사람 눈 시야가..
모니터를 본다고해도
저 틈사이로 지나가는게 얼핏 보이지 않습니까..
한참 모니터를 보던중..
먼가가 지나가더군요;;
그냥 저희형이 내려간줄 알았습니다.
저희형도 같이 2층에 있으니깐..
머 형이 내려갔겠지 했는데..
한 1분정도가 흘렀나 1분이 엄청 길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갑자기 저희형이 방에서 나와서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시더군요..
방문을 열고 물었죠
방금 1층에 내려갔다왔냐고..
우리형 성격..참..무섭습니다..
이게 미칬나 하고 욕부터 날라 오더군요..
순간..후덜덜 하는 마음에..
1층으로 급하게 가봤습니다
저희집은 1층은 식당을 해서
영업시간이 끝나면 모든불을 꺼둡니다..
2층에서 1층쪽으로 가는 계단을 보니깐..
순간 덜컥 겁이 나더군요..
머가 지나갔는지 도통... 모르겠더군요.. 헛것을 본것도 아니였습니다
분명 남자였었죠.. 무서워서 차마 내려가지는 못하고... 그냥 올라와서 방문잠그고 그대로 잤습니다;;
정말 귀신인지 헛것을 본건지;; 무섭더군요.. 후우~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