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대에서 선임한태 들은 이야기 입니다.. 그렇다고 군대 이야기는 아니고요^^
어늘날에 아주 사랑스런 연인이 등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날씨도 맑고 그래서 정상도 올라가고 술도 걸치게 되었지요.....
시간이 흘러흘러 어느새 해가 저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 하는 겁니다...
그래서 연인은 서둘러 내려가기 시작 했습니다..하지만 결국엔 길을 잃고 말았지요...(뻔한 스토리;;;;-_-;;;)
길을 해메던중 작은 불빛이 보여 그곳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그곳에는 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연인은 집안으로 들어갔죠...
"주인장 계십니까????"남자가 말했습니다......
아무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들어간것이죠......
들어서자 수십개의 촛불이 켜있고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겨우 비도 피하고 길도 잃었으니 한숨 자고 가도 돼겠다 싶어서 그들은
아까 남은 술을 다시 마시기 시작 하였습니다.....
이제 완전 취한 상태인데....남자가 어찌 화장실을 찾아서 화장실을 갔습니다....
그동안 여자는 거실을 둘러보기 시작했지요......
남자가 화장실을 다녀오고 나서 여자는 신기한듯이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자기야...여기에 많은 액자가 있는데 한 여자만 나와있어....그것도 같은 모습으로..."
보니 정말 그랬습니다....알고보니 사진 속 여자의 영정 사진이었던 것입니다......
남자가 말하길
"이 집 옛날 주인이 이 여자를 너무 사랑 했었나봐.....그래서 이렇게 많이 사진을 올려 두었나보네...."
여자도 그런줄 알고 둘이 희희덕 거리며 하루를 지내게 되었읍니다....
그런데 그다음날
"꺄악~~~~~~~"
여자가 소리를 지르니 남자는 깨어나서 무슨일이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여자가 손가락으로 어제 그 액자들을 가르치는 겁니다.....
그.래.서.
남자는 그곳을 보았더니.....
거기엔 액자는 없고 수많은 창문만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한번 상상해 보세요...저는 처음듣고 소름이 쫘악 돋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