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길고 무서운 이야기2 (엘리베이터)

무서운지방 작성일 07.04.09 00: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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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힘들다......항상 똑같은 일상..............
아침에 일어나........씻고........밥을먹고......옷을입고...............
엘리베이터를 타고...........학교를 간다........6층......5층....4층.....3층.....2층.....1층..땡!
그리고 언제나 처럼..집앞에는 친구들이 나와있다....바로 우리옆동에 산다......
그리고는 날 부른다.,.....;
언제나처럼 또 학교에 도착하였다.....
1교시..........
2교시..........
3교시..........
4교시..........
점심시간..........
5교시..........
6교시..........
야자..........
종이 울리고 드디어.....집으로 가는길.....


동규:야 이제 내일 방학이니까 우리 피시방이나 가자.
기범:미친놈 할것도 없으면서 매일 피시방가자고 해.
나:야 근데 너이 카페등업은..?
동규:난 아직안됐어....-ㅅ-;
기범:나두 아직,,,,,
나:그래....;

그리고 기범이와 동규는.....아파트로...들어간다......
나는 집으로...돌아오자마자 컴퓨터를 켰다..
드디어........등업이 되었다...........
실은 예전에 우연히 찾은 카페였다........
원혼을 보는 방법을 가르쳐준다는 사이트였다....;
나는 그다음날....동규와 기범이를 불러 우리집으로 왔다...
방법은 간단했다.....;
불을 끄고....양초를 가운데 나란히 세워놓고.
피 3방울씩을 그릇에 담군뒤 물을 넣어 마시는것이었다.....;
그리고.......일을 끝냈다........
..............................
..............................
..............................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동규:에이씨.....낚시 아니야....;
기범:에휴 시간아까워 시바.......
나:아.....카페 다시 들어가볼꺠...;

요청하신 페이지를 찾을수 없습니다.....

나:어....카페 안들어가지는데.....;;
기범:시바 어쩐지 낚시고만....회원수 4명밖에 없다는게 어쩐지 이상했어...
동규:그걸 왜 이제 말하냐 병진아......에휴......기범아 가자.....
나:에이씨...-ㅅ-; 잘가라...
동규:야 내일은 동욱이 니가 우리 데리러와라....ㅋㅋ
나:알았어 잘가..

다음날.......
나는 동규와 기범이가 사는 아파트를 향한다.....
근데......오늘은 조금 이상하다............
사람들이................엘리베이터 앞에 모여있다...
나:뭐지...?
경찰들이 오고......들것에 시체한구가 있었다........
기분이 많이 안좋았다........
그래도....무시하고 난 동규내 집부터 가기로했다.........
아..............힘들다........엘리베이터는 무서워서...계단으로 가고있다......
5층....6층...7층....헉헉...도착..
초인종을 눌렀다....
문이 안열린다................;
한참후에 동규가 문을열었다.......
나:왤케 늦게열어 병진아...-ㅅ-
근데....동규의 얼굴이 이상했다...............;
울듯한 표정으로 동규는 말했다..........;

기범이가.......엘리베이터에서 심장마비로 죽었다는....것이었다....
..................................
..................................
..................................
그말은 들은순간......내몸은 경직됐다.......
눈앞이 ........하얗다......

동규:동욱아 혹시 우리 그 카페에서 말한...그원혼 부르기인가.......떄문에 그런거 아니야......;
나:......................................
아무말도 할수없었다.........;
무섭다..........갑자기 나는 너무 무서웠다...................
나는 동규에게....간다고 말한뒤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무서웠다..............
그리고,,,,,,,,,죄책감이 느껴졌다..............
나떄문에.........기범이가 죽은거같았다....................
그리고 그렇게 잠이든다....
.................................................................
.................................................................
.................................................................
꿈속에 뭔가가 보인다.....어떤 여자같은 것이 엘리베이터에....보였다...........;
모르겠다...............저게 뭘까 하고 다가간다............엘리베이터로.............
엘리베이터에 도착하였다.......그 존재는,.......어느순간......사라졌다...........
.......................................................................................................
잠에서 꺠었다.............
그런식으로 매일매일을.....반복했다................
나는....동규를 만나러 갔다..................
그러다가 문득......경비실 아저씨가.........보였다..........
난 호기심에.....물었다.....
나:아저씨 혹시 저 엘리베이터에서 무슨일이 있었나요.......?
아저씨:무슨 소리냐..그게..;
난 아저씨 옆에서 쉴새없이 계속 물었고.....아저씨는 말을하였다

한3년전 저 엘리베이터에서....한여자가 얼굴이 마구 찢겨져서......죽었었다고..........

범인은 아직도 잡지 못하고,,있다고 하였다........................
그말을 듣자마자 난 동규내로 달려갔다.................
계단을 올랐다,....................
동규에게 그리고 말했다.......무슨일이 있어도....엘리베이터를 타지말라고..................;
그러자 동규는,,,,,,,,,,알았다는 말을 하고 문을닫았다........

그날밤 또 꿈을꾼다..............
이번엔 꿈이 조금 달랐다...............
동규가..........................엘리베이터를 타고있었다........
난 동규의 뒤를 쫓아갔다....그러나 이미 문은 닫히고 있었다................
그런데 문이 닫히는 순간.....그 틈에...보이는........그 존재....................
난 잠에서 깨었다.....;
나는 불안한 마음으로................
동규내 집으로 달려갔다...................................
그런데..........기범이가 죽었을떄와 똑같은일이 일어났다............;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난....무섭지만....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을 향해...다가갔다....그리고 내앞에 보이는......동규의 시체............
동규가.......죽었다.................사인은 기범이와 똑같다.............엘리베이터에서 이유없는 심장마비.............
난..............미쳐버릴것 같았다........................슬프다는 생각을 하기도 전에................집으로 달려갔다......
집에 도착하자.........엄마가 말하였다............
엄마:동욱아.....아무래도 이사를 가야할것 같다......
당연한 말이었다,,,,,,,,,,,,내 또래 아이가 둘씩이나.........죽었는데.......아무리 옆동이라도,,,,,,,,
불안한건 당연한거다................
난 망설임없이...................이사를 가자고 했다.................
그리고 다음날 이사를갔다....................











그렇게............8년이 지났다.....................
난 이제 26...........
그러나 ........아직도 그일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리고 오랜만에 그 아파트를 왔다,.....................
아파트는......예전과 다를것이없었다.................
나는 문득 하늘을....쳐다본다...........
그리고 생각한다................이제...........그만 잊자................내 잘못이 아니다.................
그런데 문득 이상한걸 발견했다............옥상위에.............사람이 떨어질려고 하는것이었다...................
난.........일단 전화로 119를 불렀다.................그러나 조금만 늦어도 저 사람은 죽을수도 있었다...........
나는 다급한 마음으로.......일단........아파트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생각에 빠졌다......................................
계단으로 가야할지 엘리베이터를 타야할지.......
기범이와 동규가 죽은뒤 나는 엘리베이터를,,,,타지않는다....................
그러나.........어쩔수 없이 난 엘리베이터를 탔다......................옥상은 15층....
1층.....2층......3층.....4층.....5층.....6층.....7층.....8층.......9층.........10층..........11층..........12층..........13층.
14............15층..떙!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옥상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근데 어쨰서인지 아무도 없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그러나 역시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휴~하며......한숨을 뱉은뒤 엘리베이터를 탄다.............
밖에는 119가 도착했는지..............사이렌 소리가 난다............
15층........14층.......13층..........12층........11층..........10.........9층.........8층.......7층......6층.......5층..........
4층.........................................................................엘리베이터가 움직이질....않는다.................
그리고 문이열린다...................꿈속에서 보던.......그존재가...............내앞에 다가온다...............
무섭다.............달아나고싶다........................................................
그리고 희미하지만 보이는.....그존재의 미소......................................그리고 문은 닫힌다...............
나는..........................무서워서 죽을것 같았다..........................엘리베이터는 곧 다시 움직였다.................
3층...........2층........1층......땡!
그리고 안전요원들이 다가온다,.,,,,,,,,,,그런데.............이상하다................그들이 들것에 싣고...가는것은........나였다...........................그리고.....안전요원들은..........아파트 밖으로 사라지고............................
엘리베이터의 문은 닫힌다........................................................
그리고...................................................
나는 그문이 열리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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