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판을 이따위로 짜놓고.. 그곳에서 당연히 죄짓게되는 인간에게 왜 또 천국지옥이라는 관문으로 애매한 시험을하는것이며... 확믿지도 못하게 증거도 제시안하고 그냥 믿어라.... 한번 나타나주던지... 이건 그냥 쌩으로 무조건 믿으라니..  믿어지나..  막말로 은행가서 무조건 돈빌려줘.. 나 재산 100억있어 그냥 믿고 꿔줘.. 이러면 돈 꿔주냐고....

그리고 18 영원히 죽지도 못하고 고문을 당해야만 한다는..지옥이란걸 만들어 놓다니... 이..신이란 새퀴..... 도데체 뭐야...

왜만든거여...벌주는게 재미있나..  그럴꺼면 아예 인간을 만들지 말던가.. 만들거면 애초부터 좋은 심성을 프로그래밍 하던지

저글링 뽑아놓고 이것들이 지나가는 프로브 툭툭치니까 어.. 너죄인이야 이러는거랑 똑같지.. 애초에 만들때부터

프로그램 똑바로 했으면 이세상에 전쟁 가난 폭력 강간 살인 인종차별 증오... 뭐 이런게 없을꺼아닌가...

애초부터 싸우고 경쟁하고 서로를 해쳐야 살수있게 디자인 해놓고 서로 사랑하며 살라니

말이되냐고..  마린이 총쏘는거 당연하고... 질럿이 칼질하는거 당연한거잖아..  처음부터 프로그램 디자인을 잘못했어

그래놓고 인간을 사랑한다니.. 신은 사랑하는 방식이.. 탄생부터 소멸까지 열라게 뺑이치고 힘들고 고민하고 고통받고 걱정하고 후회하고...결국 노화되어 병들어 죽게하곤.. 마지막에 나를 믿지않은놈은 저기 불구덩이로 들어가!! 거기서 영겁의 고통이 기다린다.. 흐흐흐... 이게 뭐냐고....  이거 무슨 정신병자 아니야?  

가끔 이런생각이 든다. 우리는 신의 장난감이 아닐까?

인간도 길찿기 힘든 미로에 생쥐를 넣어서 쥐가 얼마나 뺑이치나 관찰하잖아..

심시티 할때 가끔 세이브 해놓고 화산폭발 지진 일으키고 그속에 인간들 난리 치고 자빠지고 그런거

관찰하면 잼있거든..  내친구중에 햄스터 8마리 키우는 새끼 있는데 맨날 그거 가지고 힘들게 별유치한 실험하고 그런다..

그렇게 고생시키다 또 나중엔 먹이주면서 쓰다듬어주지... 참 변태야.. 

신이 자신의 모습을 본따서 인간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말 딱 맞는말.. 신이나 인간이나 하는짓이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