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우리가족이랑 친구들은 저보고 착시라고햇는데요.

착시아니에요. 저는 확실히 봤어요.

고등학교 시험기간이였어요.

밤에 친구한명이랑 둘이서 내방에서 공부를하다가,

저혼자 바람 쒈꼄 창밖을 봤어요. 재 방 창문에서 아래를보면 음음...

설명하기가 애매하내요. 뭐 장독대 같은거 쌓아놓는거 있거든요.

거기보는데 아무것도없이 여자머리하나가 머리카락은 길었어요.

크기는 장독대보다 약간작은(보통머리보단 큰거죠.)여자머리가 하나가

대굴대굴 굴러서 장독사이를 요리조리 빠져나가더니

뒤로좀 가더니 건물과 담사이로로 들어가서 안보이게됬어요.

뭐. 막상 귀신이라는거 그때한번보고 여태본적도 없지만.

그냥 하나도 안무서웠어요. 그때는...

지금은 글쓰면서 생각하니까 뒤를 못돌아보갰어요.ㅋㅋ

아무튼 귀신이확실했던거같아요.ㅋ

글쓰고보니 하나도안무섭내요 무서운글턴데 죄송합니다.ㅎㅎ

(그래도 100%실화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