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실제로 겪은신일 (웃대월간 베스트 먹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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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에 대한 ; 리플은 . 사절입니다 ㅠ ㅋㅋ
음. 시작 할께요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는 지금도 살아계시고
두분다 . 신실한 크리스찬이십니다. ㅎ
그래서 여간 해서 . 귀신이야 같은 걸 잘 해주지 않으셧는데요 ;
제가 초등하교 . 3학년 인가 4학년 인가 . 할머니랑
같은 방에서 자게 되엇을때 . 무서운 이야기 를 해달라구 엄청 조르자 .
그성화에 못이겨 . 해주신 이야기 입니다. ㅎ
저희 시골 .시골이라고 하긴 모한데 ; 할머니 마을 자체가 산속에 . (읍내가려면 30분 은 걸어나가된다는;; )
잇거든요 ;
발안약간넘어 평택 광승리 무슨 산 이러케 주소지가 되어있습 니다 . ㅎㅎㅎㅎㅎ
그곳에 지금 도 참 큰 나무가 서있는데 마을에 수호나무라는 말을 들어왓습니다 .
음. 얼마나 크냐면 장정 2명이 손을 맞잡아 도 약가 둘레가 남는 정도이구요 ; 높이 도 상당 합니다 .
음 그러니까 할머니가 결혼한지 1~2년 지난후 엿는데 그때 당시 할아버니께서는
교회에 다니시지 않앗다구 합니다 그래서 새벽 예배 시간에 맞춰 할머니만 혼자서 .
40분 정도 를 걸어서 교회에 나가셧다고 합니다 .
그러던중. ㅎ 어느날 할머니께서 고추모를 심고 너무 고단하여 집에 들어 오자 마자
잠이 들으셧다고 합니다 .
평소보단 느께 일어난 할머니가 급히 교회 로 향하고 있는데 .
음 교회로 가려면 산을 하나 넘어야 하는데 산을 넘기전에
보이지않았던 . 약간 키가 큰 남자 하나 가 할머니 뒤에서 걸어 오고 잇엇다고 합니다 .
처음에 는 읍네 로 가는 길이 그곳 밖에 없어서 .. 별 생각 없이 .. 걸음을 재촉 하셧다고 합니다 .
근대 그남자 가 조금 이상 햇던 것이 술취한 사람 처럼 몸을 흔들 고 걸어 오는데 .. 보통 방향에
상관 없이 헤롱 헤로 거리자나요 ㅎ 근대 그사람은 그냥 양옆으로 한번 해보세요 . 오른쪽 왼쪽 오른쪽왼쪽.
이러케 걸어 오는 것이엇습니다 . 근대 속도는 발거름을 재촉 하는 할머니와 계속 동일 한 거리를 유지할수
잇을 정도 엿답 니다
ㅎㅎ 그냥 약간 이상 하다 고 느낀 할머니는 ... 약간 더 걸음 을 빨리 햇고 .... 조금 그남자를 힐끗 봣는데
거리가 전혀 벌어 지지 않앗다고 합니다 ..
그때 .. 동이 조금씩 터오고 잇엇는데 .. 할머니가 잠깐 . 그남자를 보다가 .
화들 짝 놀라 신게 . 그남자랑 눈이 마주치셧는데
검은 눈동자가 없이 오로지흰자 밖에 없엇던거에요 . .
그래서 할머니가 다리에 불이 나게 뛰셧대 요 ......
숨이 찰때까지 .. 그리고 는 뒤로 돌아 본 할머니는 그자리 에 얼어 붙고 말앗으셧답니다 ..
그남자 가 할머니 의 속도에 마춰서 몸을 양쪽으로 빠르게 흔들흔들 하면서 다가 오는 것을 보앗기때문이어습니다.
결국 할머니 .. 자리에 무릎을 꿇고 안자서 "주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귀신이면 물러갈 지어다!! "
(기독교분들 이시라면 다아실듯^ㅡ^)
이말을 만 반복 하셧다고 합니다 .. 그리고 잠시후 눈을떳을때 . 아무것도 없엇다 구 합니다 .
할머니 는 그길로 교회를 가서 목사님께 사정을 말씀드리고 .. 집에 가치 오셧다고 합니다.
그때까지 아무일도 없엇구요 .
목사님께 죄송 하셧던 . 할머니께서는 아침 식사를 대접 하고 목사님 을 배웅 하러 나갓는데 ..
그러니까 그 수호 나무 잇져
그수호 나무 주위에 사람 들이 엄청 모여 잇더랍니다 ... 그래서 할머니께서도 그곳으로 가셧는데 .
그곳에서 .. 주저 앉자 버리셧답니다 ..
그 당시 .. 왠만 해서 는 올라갈수없는 높이에 .. 왠사람 하나 목을 매달구 잇엇는데요 ..
할머니 새벽녁에 봣던 그사람이었던겁니다..
근데 그 남자 시체가 .. 바람 이 불대마다 .. 오른쪽왼쪽으로 .. 흔들 흔들. 거리고잇엇다고 합니다 .
끝나고 해주신 이야긴데 그남자가 흰자 밖에 없엇던게 ;; 숨을 못쉬에서 눈 이 뒤집혓기때문이엇을꺼라고
하시더군요 ;